비회원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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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07:49
양자로 재산 절반된 대학생 ㅋㅋㅋ
자기가 연구한다함
양자컴퓨터랑 가장 밀접히 맞닿아있는 연구 (정밀측정 원자물리학, 양자정보학 연구)꺼지 한 양반
“양자컴퓨터 개발은 될 일이 아니다. 내가 죽을 때까지 안 될 것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구현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구글은 계산을 한 게 아니고, ‘난수(random number)’를 만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So What?)”
“우리가 하고 싶은 계산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계산을 한 거다. 나는 양자컴퓨터가 가능하다고 진짜 그들이 믿는 것인지, 아니면 회의적이면서도 이 연구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현재의 암호체계를 깰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만드는 건 앞으로도 불가능하다.”
“큐비트 한 개의 에러 발생률이 0.15%다. 1000번 쓰면 1~2번은 잘못 쓰인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오류가 쌓여서 어떻게 연산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1을 쓰고 싶은데, 그게 제대로 정확히 써지지 않는 시스템, 그게 현재의 양자컴퓨터다.”
"다시 현재의 수퍼컴퓨터로 1만년 걸릴 걸 자신들의 양자컴퓨터로 3분 만에 풀었다는 구글의 주장은 무슨 얘기냐고 조 교수에게 물었다. 그는 “양자역학 계산이니까, 양자시스템을 써서 하면 계산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자연스러운 거다. 양자역학 계산을 고전 컴퓨터 갖고 하려면 오래 걸리는 것이고”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구글의 엔지니어링 능력은 훌륭하다고 했다. “예술(state of art)”이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쓸모가 있으며, 앞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점에서 조 교수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구글은 이런 일을 왜 하나? 조 교수는 “기업 홍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단언했다."
정리하면
우리가 원하는 계산 → 문제를 풀고 검증 가능한 답을 내야 함
현재 양자컴퓨터 → 에러 문제 때문에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현재 슈퍼컴퓨터로도 따라잡지 못할 패턴과 속도의 랜덤값을 생성하는데 그침.
현재 컴퓨터보다 빠르게 특정 작업(난수생성)을 할 수 있다는걸 증명했고 이쪽에서 양자 우월성을 증명했지, 실질적인 계산 분야에선 활용가치가 없는 수준
알고보니 양자컴퓨팅에 회의적인건 조동현 교수 뿐만이 아님
많은 물리학자들이 양자컴퓨터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고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Robert Langhlin 교수도 이런 시각을 내비친 적이 있음
“밝히고 싶진 않지만 과학계의 많은 부분이 틀렸다. 최근에 양자 측정의 한계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있는것을 알 텐데, NSA의 지원을 받는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들이 완전한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양자역학의 기본적인 법칙이 대규모 양자 시스템의 제어를
어렵게 만들고 실용적 양자컴퓨터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든다. 새로운걸 개발했다는 논문을 읽어보면 기존 방정식이
틀렸다는걸 증명한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사실은 그저 양자역학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