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졸속 선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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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졸속 선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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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가 약 5개월의 시간동안 감독선임을 위해 후보들을 평가한 자료를 전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이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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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정은 7박 8일간 총 5개국을 방문하고, 28000km를 여행하는 대장정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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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접촉한 후보는 총 5명 이었고, 이중 2명을 최종후보로 선정함. 

 

제시마쉬는 현 캐나다 국대 감독이고

헤수스 카시스는 예전 스페인 대표팀 수석코치 출신

 

두 감독은 4시간 반이나 진행된 면접때 프레젠테이션과 경기분석영상을 보여주는 등 아주 적극적이었다고 함

당연히 두명 다 평가점수도 아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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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두명 중 한명에게 5월8일날 최종 계약을 완료로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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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갑자기 한국 거주문제와 세금문제를 협상하는 도중 찐빠가 발생하게 되고,

결국 이 2명은 계약할 수 없게 되 급하게 후보 3명을 다시 추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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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기사도 많이 나왔는데, 거스 포옛과 다비드 바그너 2명만 떴었지만 뜬금없이 홍명보 감독이 추가로 후보군에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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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갑자기 후보를 추리던 정해성 위원장도 갑자기 사임하고 정해성 위원장은 정작 위원회자체는 권한도 없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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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갑자기 발생한 국내감독 몰아주기설...

외국감독에게만 유독 안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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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 외국인 후보에게 대해 면접을 진행안한 것은 아님.

정해성 위원장 사퇴후, 선발을 위임받은 기술위원장이 2박 4일간 면접을 했고

 두 후보 모두 프레젠테이션과 경기분석영상을 활욯해 면접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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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장 직후, 갑자기 홍명보 감독에게 찾아가 설득을 시작함.. 그니까 '면접'이 아니라 '설득'을 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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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프레젠테이션?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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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에게 인터뷰한 내용이 있었지만 감독은 몰루? 걍 내가 점수 젤 높다고 함 하면서 받아들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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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으메이징한 우리 축구협회....

 

 

 

3줄요약

1차 외국인 감독 선발 실패

2차 선발과정에서 '갑자기' 홍명보 감독 후보 들어감

홍명보 감독은 제대로 된 면접과정이 없는 등 석연치 않은 과정 속에서 선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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