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신혼부부입니다.
공무원 부부이구요. 거주지 및 직장은 수원입니다.
현재는 수원에서 매교 신축 전세(25py) 거주하고 있습니다.
2년 전세 계약이 올 8월 말이면 종료가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전세금까지 다 영끌해서 현금 3억은 나올거같고 본가에서 1억정도 보태주면 4억까지는 가능할듯한데..
영통역 또는 망포역쪽으로 아파트 매수를 고민중인데,
문제가 와이프가 7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와이프는 첫 출산이고 신생아 일때 구축 아파트를 매수하고 인테리어 등을 생각하자니, 아이도 신경써야하고, 인테리어 등 너무 정신 없을거같고 인테리어 직후 들어가면 새집증후군 등 아이한테도 안좋을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년정도 더 살면서 돈을 모으고 (1년 후면 본가에서 지원해주실수있는 금액도 +1억 가능할듯 합니다..) 태어나는 아이도 어느정도 안정화됐을때 매수해서 이사를 가자고하는데,

저는 1년 사이에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를까봐 걱정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