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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24년 10월 일본 여행기 10-디즈니씨
https://gallog.dcinside.com/pardon9167
[22일-디즈니씨는 하루 종일 놀아야 제맛]
작년 6월에 디즈니씨에 판타지 스프링스(라푼젤, 피터팬, 겨울왕국) 구역이 오픈했다기에 참지 못하고 디즈니씨에 또 가기로 함. 22년에 자유여행 풀리고 갔었는데 그때 사람 없어서 두어개 빼고 다 탔었음. 소어링이랑 니모도 그때 타서 걔네는 이번엔 안탐.

유니버셜과 다르게 당일에 입장 해야지만 DPA 구매가 가능해서 오픈런 해줌. 미키 모노레일 타고

타워 오브 테러 건물 지나고 도착

날씨 좋고, 기다리면서 전 날 사둔 초코과자 먹음. 맨 바닥에 앉아있으니까 추웠다.

아침 7시 30분에 도착, 8시 30분부터 조기 입장 시작. 들어가자마자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DPA 잡았는데 오후 3시꺼 하나 남아있었다. 센터 오브 디 어스는 전에 운휴여서 못탔는데 이날도 운휴여서 못탔다. 언제 타보냐...

들어가자마자 토이스토리 매니아에 줄 섰다. 9시 되면 슬슬 움직이기 시작함. 대기시간은 45분.
타고 나오니까 숄저 캐릭터 그리팅 있었다. 22년에 갔을땐 시국인지라 없었다. 농땡이 치는 군인 구경하는데 내 옆에 다른 군인이 있더라ㅋㅋㅋㅋ

일본은 마리가 인기 많더라. 다들 마리만 찾음

중앙 호수도 구경하고

악령한테 쫓기다가 악령이 한 번 봐준다는 스토리의 타워 오브 테러 타러. 이거 맨 꼭대기에서 창문 열리는데 건물 근처에 있으면 사람들 비명소리 들림ㅋㅋㅋ 보기보다 재밌어

할로윈 시즌이라 호박 장식도 있고

디즈니 명물 미키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타워 오브 테러 기다리면서 dpa랑 40주년 패스 취소표 풀리는거 있나 보는데 스탠다드로 팅커벨 풀렸길래 바로 잡고 판타지 스프링스로 이동하기로 함. 입구쪽에 배를 탈수있는 선착장이 있는데, 여기서 로스트 리버 델타(인디아나 존스 구역)까지 가고, 나머지 걸어서 올라감.

배로 이동하면 물이 세는 댐이랑

인디 ob-3po 비행기 같은데 쓰리피오가 써있는지 있는지는 몰루


라이징 스피릿 제단도 보이고

내려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판타지 스프링스 입구가 나온다.



러시모어 산 디즈니 버전

너넨 이거 타지 마라


내용은 팅커벨처럼 작아져서 숲 속을 구경하는것. 기다리면서 피터팬 DPA 풀려서 잡음.

2분짜리 놀이기구 타고 점심은 라푼젤 구역에 있는 스너글스 더글링에서 카레빵.

그릇 내부

먹고 피터팬 타러 이동. 이거는 유니버셜의 스파이더맨 놀이기구랑 같은 3D 다크라이드임.

돌다보면 이런 탑이 나오는데 이 옆에 라푼젤 다크라이드 지나감

이번 디즈니 방문한 진짜 목적. 피터팬이랑 라푼젤 구역을 지나면 아렌델 왕국이 나오고

저 멀리 보이는 엘사의 얼음 성. 겨울왕국 어트랙션 타기까지 시간 남아서 근처 구경부터 함

이쪽 호텔이랑 레스토랑 있는 곳에 동상들이 있는데 환타지아 미키랑

더 이상 볼 수 없는 아리엘

백설공주의 거울

신데렐라

오로라 동상 있음. 여기 사진 찍기 좋은데 혼자가서 외국인들한테 부탁하니까 상체를 길게 찍으시더라....


엘사랑 안나 그리팅도 있었음. 사진 찍고 싶으면 열심히 캐릭터 이름을 크게 외치면 된다. 하지만 슈퍼 I인 나는 안함.

아까 먹은 빵이 적어서 아렌델 로열 뱅킷에서 버거 먹음. 배고파서 맛있게 먹었다.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판타지 스프링스는 입장하려면 놀이기구 입장권(DPA, 40주년 기념 패스, 스탠다드 패스)이 있거나 해당 구역의 호텔에서 숙박해야 됨. 레스토랑은 어플에서 주문 후 픽업하는 방식이야.

밥까지 먹었는데도 1시간이나 남아서 잠깐 나옴.
이번 디즈니씨는 지난 번에 안탔던거 위주로 타려고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램프 쇼였음. 타러 가는데 알라딘 그리팅도 있더라. 자파도 있었는데 퇴근하느라 바빠 보였다.

연기자+3D 효과인데 신기함.

다시 돌아가는데 이번 여행은 기분탓인지 흐린 날이 더 많았다. 심지어 빗방울 떨어짐ㅋㅋㅋㅋㅋ...

참고로 다크라이드+유아용 후룸라이드 놀이기구 임. 중간에 안나가 얼음창에 박히는 파트가 진짜 리얼했다.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후크 선장 배도 있었다.

여기서만 살 수 있는 엠디도 있으니 참고. 피터팬의 잃어버린 아이들 모자중에 토끼모자 귀여서 샀다. 모자에 귀랑 꼬리 달려있음

원래는 인디아나 존스 타려했는데 못타서 라이징 스피릿만 탐. 밤에 신전도 구경하고

해 지고 탈거 거의 다 타니까 할게 없더라. 앉아서 쉬다가 인어공주 구역 구경하고, 월풀이란 놀이기구 탐. 회전컵인데 내가 탄거 안멈춰서 직원이 잡아줌

씨 오브 드리밍은 DPA 산거로 앞자리에서 퍼레이드 구경. ㅈㄴ 화려하고 재밌으니까 가면 꼭 봐라. 디즈니씨는 바다 테마면서 왜 모아나 구역이 없는건가

22일은 디즈니씨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