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일본 여행기 8 - 대 유잼 도시 나고야와 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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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일본 여행기 8 - 대 유잼 도시 나고야와 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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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 맥주 공장 투어]
나고야랑 시즈오카는 각각 2박 3일이였는데 사실상 2일 관광, 막날은 타지역 이동하는 날이였어. 첫 날은 3시 반에 맥주 공장 투어 예약해둬서 나고야성 보고 공장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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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간판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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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입장은 안해서 밖에서만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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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쪽으로 들어가니까 사무라이가 돌아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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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도 출몰하는듯. 한 바퀴 둘러보고 맥주 공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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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기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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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엔 결제하고 노랑색 팔찌형 입장권이랑 한국어 파일 받음. 자차 가져가면 파랑색 입장권 주니까 참고. 처음 안내할때부터 음주운전하면 현지 경찰에 신고한다고 안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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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볼게 있어서 가보는거 추천함. 시음은 마지막에 하는데 공장에서 갓 만든거 마시니까 술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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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때는 셔틀버스타고 지하철역까지 가서 지하철 타고 나고야역으로 돌아옴.



https://maps.app.goo. gl/E2i3je5ipkyPKTV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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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나고야 명물 히츠마부시. 위치는 나고야역 근처 지하상가야. 늦게까지 문 열여있는 곳이 저기 뿐이였어. 들어가니까 회식중인 회사원들 많았는데, 먹어본 장어 요리중에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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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 나고야향 수족관]
오전은 빨래 돌리면서 카페서 시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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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다 커피에서 토스트 먹어주고



https://maps.app.goo. gl/LnDaqebAuGCQuroH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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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인지는 모르겠는데 호시노 커피집이란데도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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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메뉴판. 빨래 끝내고 나고야항 수족관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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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크긴 크더라. 남관이랑 북관으로 나눠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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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돌고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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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공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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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쯤부터 범고래 2마리가 돌아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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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하는데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 점점 뒤로 올라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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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기 있는거도 찍어줌. 나고야항 수족관은 심해관쪽이 잘되어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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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가챠도 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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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포켓몬 센터도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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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닌자 인형 여기밖에 없더라. 겨우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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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우동 먹었는데 역 안에 있는 가게 였음. 국물 되게 진하더라. 근데 저 국자 같이 생긴게 국물 먹을때 쓰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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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 시즈오카로, 망해버린 후지산 보기]
18일은 시즈오카로 이동한 날. 아침에 신칸센 타고 40분정도 달려서 시즈오카 역에 도착하고, 다른 곳처럼 짐 맡기고 후지산 보러 갔다.


https://maps.app.goo. gl/Ybgm5GZxa6wgqs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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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보여서 호지차 마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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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꿈의 대교 갔는데 구름에 다 가려져서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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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시가 넘은 시간이여서 사와야카가서 햄버그 먹었는데 다들 무조건 먹으라고 한 이유가 있더라. 진짜 맛있었다.



https://maps.app.goo.gl/gBMTVVqK12iugYq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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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호텔서 쉬다가 8시 좀 지나서 오뎅거리 갔다. 어디 가야되나 두리번 거리니까 어떤 아저씨가 자기 있는데로 들어오래. 그래서 가니까 사장님이 딴데 바가지라고 여기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고. 아저씨랑 사장님이랑 얘기하다가 다른 일본 부부랑 한국인 2명 들어와서 같이 대화 나누다가 계산 하고 나왔는데, 나 부른 아저씨 옆가게서 2차 달리고 계시더라.

아, 사장님 은근 한국문화 알고 계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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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는 시즈오카역 지하상가에서 팝업스토어 처럼 붕어빵 파는게 있어서 사온걸 후식으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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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가끔 생각날 그런 맛? 사과 들어간게 안느끼하고 먹을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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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 후지산 보다]
전날 오뎅집에서 사장님이 비예보 있다하셔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후지역까지 갔다. 후지 역 근처에서 1일 버스 탑승권사서 후지역~ 타누키호~시라이토폭포~후지역 순으로 다녀왔어. 후지 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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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걷힌 후지산이였어. 그렇게 버스타고 타누키 호수로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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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흐렸지만 다행히 후지산을 봤어. 이때 호수에서 사진찍어준 일본인 2명하고 폭포까지 계속 마주쳐서 뻘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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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 따라서 호수 한 바퀴 돌았는데 주차장 근처에서 자전거 대여도 하더라. 다음에 오면 자전거 타고 돌아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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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토 폭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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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도메노 폭포? 시라이토 폭포 가는 길 반대쪽에 있는 폭포인데 여기서도 후지산이 보여.
 
폭포 보고 올라오는데 북 보존 연구회란 곳에서 공연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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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는 시간 상 다음에 가기로 하고 시즈오카로 돌아와서 사이제리야로 저녁 먹고 끝. 에스카르고 너무 짜서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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