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기 2일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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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2일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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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난 얼리버드위붕이는
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신사이바시역(미도스지선)에서 우메다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간다.
240엔을 주고 타고 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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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이라 사람이 좀 있었지만
금방금방 내리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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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역에 내린 위붕이는 표지판을 따라
JR Line으로 걸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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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출구로 나와서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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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면서 도대체 어디지 하면서
일본인에게 물어본 위붕....

물어보니 바로 옆 개찰구로 들어가면 된다고 해서
들어갈라다가 표를 넣는 곳이 없어서
쎄해서 좀 더 표지판을 믿고 더 걸어갔다.
센트럴 게이트라고 적힌 곳으로 걸어가서
인포메이션쪽에 일하는 일본인 분들에게
길을 물어보니 사진 속 개찰구를 통해 들어가서
8번으로 가면 된다고 했다.

길을 물어보아도 역무원 등
직접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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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이 곳이 있다.
안내하는 곳을 따라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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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바로 와서 사진을 못 찍었다만
열차 외부 화면?에 신쾌속선이라고 적혀있었다.

안에 타서 LCD화면을 보니
신쾌속선 마이바라행이 적혀있었고
구글 지도로 보니 마이바라까지 가고
이 열차는 12량? 12칸? 인데
1~8은 마이바라행,
9~12는 오미씨오쓰행 열차 이었다.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지만
나는 8칸에 탔었고
다음칸 열차가 따로 되어있다 해야하나
외부가 보이게 되어 있어서
그 칸이 9칸째부터 이어지는 열차인거 같았다.



공항으로 가는 열차도 이런 것들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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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아마 약30분 간격으로 있는거 같으니 참고

내가 신오사카역에서 나가하마로 가는 경로니
이것도 참고
아마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시간대에 맞게, 패스에 맞게 따라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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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동안 쓰는 패스
오사카역 <-> 나가하마역

편도 비용이 1980엔 정도니
패스를 사는게 나을거 같아서 삼








나는 하루 전에
1터미널에서 뽑은거라
아마 오사카역에서 뽑을수도 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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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쓰~~~~~
 
사진 찍기엔 사람이 있어서 각도가 안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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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라역에 도착함

기관사분이 뭐라뭐라 하길래
남아있던 일본인도 내리기 시작했다.

내려서 기관사에게 물어보니 나가하마역으로 갈려면
9칸쪽으로 이동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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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바뀐건가......?)


혹시나 가면서도 열차 직원에게 물어보고 타길 바란다.

구글지도 맹신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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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 정거장만 가면 된다 으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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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하마 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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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구에서 나오면 이 지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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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하마 증류소에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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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가면 증류소에 간다.
이 지역엔 눈이 좀 남아있었다.
오사카보다 조금 더 추운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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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 멀리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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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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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11시 27분쯤이었다.
여성 직원분이 안내를 도와주셨고
사진을 찍는걸 허락을 맡고 찍었다.

정말 친절하심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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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
핸드필 구매!!!!!
다 사고 싶었지만
3개까지만 구매 후 마지막 슬롯은
블라인드용으로 살 생각으로 남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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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세 종류를 사고 싶다고 영어로 얘기했는데
시음을 시켜 주셨다.... 띠요오오옹

리뷰할 능력은 안되지만
나가하마 럼캐는 무조건 사라고 하는 의미가 확실히 느껴졌고
럼캐인데도 정말 맛있었다
출항이라는 나쁜말은 ㄴㄴ

아마하간 소테른은 꼬릿한 느낌과 달달, 탄닌

나가하마 셰리 피트는 맛있음 ㄹㅇ
한국에서 스토어픽인 알콜홀릭,스바 등이었던 것은
매우 좋았지만
이것도 좋았다.
물론 적게 마셔서 피트가 막 그렇게 세게 느겨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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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것도 마셔볼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니
조금 따라주셨다!!!!
 
이거를 살까 소테른을 살까 고민 했지만
이거를 마셔보니 소테른 보다 더 좋게 느껴져서
이걸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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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개를 계산대에서 결제 후
여기 방명록 같은거에 작성을 하게 된다.
난 3병을 샀으니
3개를 작성 후
캐스크에서 직접 따른 후
라벨링까지 직접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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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스태프 분에게 나가하마 최고라고 한 후
어필을 했었다.
한국인 직원도 여기 일 한다고도 하고
한국에서 어떻게 왔냐,
어떻게 여길 아는냐 등 질문을 해주셨고

점장이신 분과 얘기도 나눴었다.

스페이스 컴퍼니가 시음 하러 왔었고
다들 럼캐를 사갔다 등
얘기를 나눴고
정말 맛있었다고 했다.





여길 또 왔으니 레스토랑도 가야하지 않겠는가?
추천을 해줬으니 2번째 리뷰를 숙소가서 다시 쓰겠다.





읽어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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