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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전
도호쿠여행기(9/10일 끝)
https://gallog.dcinside.com/attract0518
출국 전날이라 사실상 마지막날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작년 6월 nhk 에서 우연히 본
센다이 화과자점에 가보고 싶었음

dear 니혼(にっぽん)이라는 방송인데, kbs인간극장이랑
비슷한 방송임ㅇㅇ
센다이 메인이벤트라 일찍 길을 나섰는데
천천히갔는데도
너무 일찍 도착했다 ㅋㅋㅋㅋ

언제봐도 반가운 센다이역
시내버스타고 도착


오픈 40분 전에 도착해서 밖에 앉아있는데
직원누님이 발견해서 들어오라고 하여
춥지않았다
10시까지 메뉴보고 있었음ㅋㅋ
역시 오픈하자마자 만석 ㄷㄷㄷ


창작 화과자라 계속 바뀜
유메라니, 꿈 같은 화과자니까 유메마쿠라로 ㅇㅇ


셋트로 이천엔 가까이 했던듯
막상 사장님은 안보이고 직원 누나들만 보여서
좀 아쉬웠는데 메뉴가 나오니 돌아다니셨다
그냥 오기 아쉬워서
한국에서 디어 니혼 보고 왔다니까
그냥 헤에- 가 아니라 정말 놀란듯 “칸코쿠까라?”
목소리가 높아져 시선집중 받았다
아이돌같이 안생겨서 죄송해요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받은 선물
대화를 나눈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감사했다.
“제히”
다시 방문을 약속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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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9박 10일 도호쿠여행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