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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리 신사로 가는길

메카리 신사에 도착하면 칸몬터널도 있으니

천천히~ 갔음

골목에 마마챠리랑 해서 느낌이 좋아서 찍어 본 사진 ㅋㅋ

구글맵 보고 쭉~ 따라가다 보니

엄청 큰 토리이가 나왔음

토리이 지나서 가는 길에 있던 해안가의 집

낭만은 있는데..

비 올 때나, 철 부식 이나 이것저것 생각 해보면

낭만 하나로 살 만한 집 인가.. 싶음 ㅋㅋ

칸몬교

엄청나게 크구나~

차 지나 다니는 소리도 들리고

또 발이 마구 아파 질 때 즈음에 도착한 메카리 신사

작은 신사라서 본전은 작았음

뒤쪽 계단 아래에는 바다랑 맞 닿는 곳도 있었음

그리고 칸몬터널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모지코에서 칸몬터널 오는거 보다

칸몬터널에서 시모노세키로 가는 길이 더 빡셌음

주변 구경할거도 없고 한참을 가는 느낌 ㅋㅋ

야마구치 현 으로 넘어가는 경계선

단노우라 전투의 동상

역동감이 대단하군 ㅋㅋ

또 앞으로 마구마구 걸어가니까 나온

아카마신궁

올해는 뱀의 해 라서 뱀을 그려 놨음 ㅋㅋ

본전의 모습

본전으로 올라가는 길에 일본인 부녀 분들의 대화가 들렸는데

딸이 아빠한테 새빨간 색이라 아카마신궁 인거냐 물어 봤는데

아빠가 그게 아니라 뭐라뭐라 하셨는데 뒷 부분은 못 들었음 ㅋㅋ

사실 나도 빨개서 아카마신궁 인줄 알았음 ㅋㅋㅋ

이건.. 건물의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음

본전 옆에 있는 자그마한 곳 인데 어디 신사를 가나 있었던거 같음

그리고 또 주욱 길 따라 걸어서 도착한 가라토 시장

사실 사람이 많이 없었으면 여기서 해산물로 된 정식을 먹고 싶었는데

진짜 사람 뒤지게 많아서 황급히 사진만 찍고 감 ㅇㅇ;

나가는 길에 발견 한 미친 대 복어

이빨이 아주 잘 표현 돼 있는 모습 ㅋㅋ

또 길가다 마주친 신사

안 들어가 볼 수 없겠지?

여기는 이쁘게 꽃으로 장식도 해 놨음

카메야마 하치만구 신사

현지인들이 많이 보였음

항상 사진은 참배 후에 찍으려고 해서

눈치껏 서서 줄 기다림

여기도 옆에 있는 자그마한 건물..

그 옆 빨간 토리이 내부는 이렇게 돼 있음

여우가 있는거 보니 이나리 신사 인가? 잘 모르겠음

교토보다는 한참 적지만 여러개의 빨간 토리이들 ㅋㅋ

후 에는 대충 검색해본 식당에 카이센동을 먹으러 이동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