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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불효자의 간사이 가족여행기 (1)
https://gallog.dcinside.com/hjs4724010
전역을 하고 4개월이지나 부모님과 못난아들이 함께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2.5~2.10 여행기를 써본다.

2월5일 밤에 간사이공항 도착하고 오사카역에 가기위해 하루카를 탄다.

오오오... 오사카역 온적은있지만 밖에 나와본적은 처음이다.. 엄청컸다.

숙소에 들렸다가 주변식당에서 식사. 난 오므라이스 먹었는데 아버지의 메뉴가 우동류였는데 흔히아는 우동이 아니라 튀김과자우동이 나왔다... 죄송합니다

다음날아침. 고시엔경기장을 가기위해 우메다역으로 향했다. 위사진은 한큐우메다역이고 저 역에서는 고시엔역 못가는걸 깨닫고 다시 한신우메다역에 가서 고시엔역으로 갔다.

열차탑승

고시엔역도착

고시엔구장에 가보자. 삼촌이 야구를좋아해서 야구관련 선물살겸 와봤다.

고시엔역사관 표 끊으면 고시엔구장 풍경을 볼 수 있다.

대충 구경하고 야구모자도 사고 역 주변 우동집에 왔다.

동네 우동집인데 그럭저럭 분위기도좋고 맛있었다.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자.



그 유명한 오사카성에 왔다. 성내부도 들어가볼까했지만 매표소 줄서있는거 보고 포기. 외관만 구경하고 산책하다가 나왔다.

못난이 아들의 불효짓 시작. 오사카부청을 방문했다.

부청 스탬프 박아주고 나왔다.

도톤보리로 가보자.
지하철타러 가는길 느낌있어보이는 건물

지하철타고

타니마치큐초메 역 도착. 도톤보리까지 걸어갔다...
어머니아버지 너무 걷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 유명한 글리코상을 보고

도톤보리 걸어보고


주변 회전초밥집에서 간식겸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타코야끼도 먹었다.

전에 먹었었던 오사카타코야끼는 별로였는데 이건 맛있었다..


모두 다리가 아파 커피점에 들어와 쉴겸 디저트를 먹었다.

도톤보리를 빠져나오며 숙소로 돌아와 이날을 마무리했다.

2월7일 아침이 밝았다.

오사카역으로 와서 히메지로 가는 열차를 탔다.

히메지역으로 왔다. 히메지 도로 예쁜거 감탄하며

히메지성으로 왔다. 부모님은 오사카성보다 히메지성이 훨씬 좋다고 하셨다.

좀 걸어주고

히메지성 기념사진 찰칵.


성 관광끝내고 역 주변 아나고메시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내 일본 최애 음식은 아나고메시인거 같다.

고베로 가볼까나

고베 산노미야역 도착

역 주변에 있는 이쿠타신사로 왔다.
결혼, 연과 관련있는 신사란다.

신사 나오고

불효짓을 또 해버렸다.
효고현청에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베차이나타운에 가보자

흠... 차이나타운이다

차이나타운구경을 끝내고

오사카로 가자.
원래 고베에서 저녁도 먹고 포트타운?인가도 갈 계획인데 다들 지쳐서 오사카로 돌아갔다

오사카 아키요시에서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