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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와이프는 햄버거를 엄청 좋아해서,

일본 여행중 종종 한끼는 프렌차이즈 햄버거로 

식사를 때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수제버거로 

제대로된 버거를 먹어보자 싶어 가본 곳입니다.

신주쿠점은 사람이 많아서 못 먹엇는데,

아자부다이힐즈는 그나마 사람이 적어,

금방 먹을수 있었습니다.

블랙와규로 만든 패티가 들어있는 더블 치즈 버거 입니다.

단품 2380엔으로 가격은 살짝 나가는데, 

먹다보니 어느정도 가격이 납득 되네요

재료들이 튼실하니 꽤나 신선했습니다.

후렌치후리이+드링크 세트는

450엔 추가됩니다

블랙와규를 칼로 다져 만든 패티가 씹는 맛과 향이 

참 좋았던거 같아요 

햄버거 좋아하시면, 일본여행시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