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이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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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이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것들

작가님 : https://gallog.dcinside.com/doctor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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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흡연실에서 바로 맛챠라떼 한잔으로 시작

맛챠라떼 너무좋아 결혼도 할 수 있어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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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형한테 집어던지고 알중의 면모답게 탄수화물 대충 때려넣고 오리온 프리미엄

참고로 렌터카 빌릴때 물어봤는데 마셔도 된다해서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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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국제거리 노렌가이 가서 바로 술 때리기

볶음면, 가라아게, 꼬치 등등 시켜놓고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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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가게로 2차

튀김이랑 두부랑 사시미 모리 시켜놓고 또 홀짝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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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마셔서 그런지 미소시루 서비스로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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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슈 있길래 두잔정도 시켜마심(1잔 500엔 ㄷㄷ)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뱀 살아날때까지 찍어도 된다하셔서 몇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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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そば家ちるぐゎー(鶴小)北谷店 에서 먹음

듬직한 일부이는 소바만으로 배를 채울 수 없기에 소바세트로 시켰다

깨를 직접 빻아서 소스를 뿌려 찍어먹는건데 소스 고소하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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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빌리지에서 블루씰 냠

블루씰 너무맛있었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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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다음날 아침거리 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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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갔다가 주변에 암것도 없어서 다시 왕복 한시간 차타고 와서 오오토야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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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지는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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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로손있어서 가라아게군이랑 이것저것 사서 저녁만찬 

오오토야 너무좋아 좋아하는것만 먹은 여행이 되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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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전날 사온 도시락 댑혀서 한끼 냠냠

그래도 갓한 도시락이 맛있는듯 하루 묵혔다가 칭하고 먹으니까 별맛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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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ら海キッチンぱぱいや

하나는 논알콜, 두개는 오리온 알콜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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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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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우 바질구이랑 스테이크

다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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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대충 이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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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좀 돌다가 바닷가에서 시킨 무슨 딸기음료 

맛챠라떼 시켰는데 재료소진이라고 100엔 할인받고 마심

ㅠㅠ 그래도 상큼하니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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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좀 돌다가 또 마트뺑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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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고기굽기 OK, 요리OK였어서 고기굽고 이것저것 만들어먹음

한식과 일식의 퓨전! 근데 이거차리는데 3천엔도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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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날 저녁은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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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흡연 OK 숙소라 원래 식사 후 식후땡까지가 식사자리 맞지? (지금은 글로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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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イブインレストラン ハワイ

지나가다 보여서 먹으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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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르? 복고풍 비슷한 느낌의 실내였음

마찬가지로 고기없으면 안되는 몸이기에 스테이크 카레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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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인들이 좀 오긴하는지 아침이라고 기본 글꼴체로 적혀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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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국해서 부찌먹고 충북까지 내려왔음!

뭔가 오키나와 음식을 더 많이 못즐긴거같아서 살면서 한두번은 더 가지 않을까 싶음

마트 물가가 진짜 엄청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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