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이 왜 음갤에 안올라 왔을까? 생각한 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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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이 왜 음갤에 안올라 왔을까? 생각한 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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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결혼식이 있어 간만에 서울에 방문 했습니다.

서울 물가를 버티지 못하고 본가로 귀향한 사람이라 서울들를 일이 있을때,
친구들도 보고 가보고 싶었던곳들 빠르게 찍고 내려 와야 합니다.

 

이번에 들러 볼곳은 

나름 몇년 전부터 돈까스 잘하기로 유명했던 일월카츠!

 

사실 저는 특로스 혹은 상로스 부위를 좋아라 하는 편인데

이곳의 특히레(안심)카츠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오픈시간에 약 10~20분전에 도착했더니 현장대기를 걸 수 있어
걸어두었더니 오픈하자 마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공유새창

 

 

 

 

공유새창

 

방문 했더니 혼밥이라 사장님 바로 앞자리를 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바로 바로 돈가쓰 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갓 튀겨져 나온 카츠에 칼날이 파고들면서 나는 사각사각 하는 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특 히레카츠

색상에서 부터 느껴지셨겠지만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수비드를 해서 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고기를 먹으면서 

이게 고기를 먹는건지 고기맛 나는 치즈를먹는건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드럽게 씹히는 안심이었습니다.

 

평소에 안심보다 등심을 자주 먹던 저이지만 

이 가게에 온다면 무조건 특히레를 먹어보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정도 였습니다.

 

소스는 가게에서 만드는 트러플 오일이 잔뜩 들어간 돈까스 소스, 말돈소금, 피클입니다.

피클(산고추,무)를 먹는데 딜향이 은은하게 나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딜에 각종 허브들을 넣어서 매번 수제로 만들고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피클에 이렇게 신경 쓰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이렇게 한번씩 이야기 해주시는 손님들 계셔서 손 놓지 못하겠다고 웃으면서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뒤에는 큰 말돈 소금 통도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지속적으로 앞에 앉은 손님들 식탁을 보면서 부족해보이는 반찬이나 국 밥 등을 지속적으로 채워주시고 계셨습니다.

사실 접객으로는 그렇게 식당에 다시와야겠다라는 생각이 잘 안하는 편인데,

이 식당은 웨이팅 감안해도 올만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장님이 접객을 잘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접

먹고 나오니 어느새 대기가 40팀 가까이로 늘어났더라구요 

하하....

 

듣기로 안국역인 이곳은 2호점이라는데 

2호점이 이정도면 본점은 웨이팅이 얼마나 되려나요

 

공유새창

 

사실 돈까스 먹으면서 충격을 받았던 식당을 꼽아보라면

대학교때 한참 유명해지던 상수역의 사모님돈까스(약간 경양식)

그리고 루리웹에서 보고 찾아갔던 천안의 치비카츠(불당점)(훈연카츠) 정도가 있었는데

일월카츠의 특히레카츠도 충격을 준 카츠집으로 당당히 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재재나 톤쇼우도 가봤지만
맛은있었지만

상기 3집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유명하진 않지만 신당의 시키카츠도 나름 기억에 남긴하네요.

 

 

여튼 진짜 간만에 돈카츠먹고 충격을 받았던거라

음갤에도 가보신분 있으려나 싶어서 검색해보았는데

 

글이 한개도 없어서 

혹시라도 돈카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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