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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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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레트로 모지코
오후에 후쿠오카에서 콘서트가 있어
오전 반나절 다녀온 모지코 입니다.
하카타역에서 니마이킷푸 구매해서 아침 일찍 특급 소닉 타고 가니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여행의 시작인 모지코 역 플랫폼, 레트로한 역 풍경이 맞이해줍니다. 다들 여기서부터 사진 찍기 시작합니다.

구 모지 미쓰이 클럽, 아인슈타인이 머물고 간 곳으로 유명합니다.

구 오사카 상선

다롄 우호 기념관, 뒤로 보이는 타워는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입니다.

모지코 상징 블랙바나나맨, 원조 바나나맨은 어디 가셨소...

뭔가 우리나라에도 있을 법한 모지코 조형물

큐슈와 혼슈를 이어 주는 간몬교, 왼편은 조선통신사가 일본 본토에 첫 발을 밟았던 시모노세키입니다. 신선한 초밥을 드실 수 있는 가라토 수산 시장이 있지만 저는 전날 먹었기에 패스 ㅎㅎ

도개교 블루윙 모지, 다시 연결되는 순간 손을 잡고 걷는 커플은 평생 함께라는 속설로 유명합니다. 저는 혼자입니다.

점심은 모지코의 대표 음식, 야끼카레입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습니다 ㅎㅎ
저는 뒷일정때문에 반나절로 치고 빠졌지만
시모노세키-모지코-고쿠라 코스로 당일치기 여행도 후쿠오카 가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