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큼 현재 한국 부동산 시장을 잘 표현한 글이 없다

폭락은 안해도 급매는 나옵니다.
급매는 네이버 부동산이나 호갱에 안나옵니다.
동네 부동산 아지매들 사이에서 살만한 사람한테
계속 찔어보기 옵니다.
호가 10억짜리 최근 8억초까지 오더군요.
그래도 안사니 계속 낮춰서 연락옵니다.
상투잡아 1억가지고 갭투자했거나 3억대출 받은사람들는 거기서 금리 인상해버리거나 전세자 나가서 돈빼주려면 대출해야하는데 대출 안해주거든요.
혹여 대출 하면 폭등금리 내야하고요.
그러니 갭투자자들은 전세자가 나가면 팔거나
자기가 상투잡아 무리한 대출한 사람도 팔아야 합니다. 3억대출이면 5%면 이자만 150에 원리금 균등이면 300~350나가는데 한달 맞벌이 700벌면 쓸수있는돈 350입니다. 애키우면 불가능이니 팔아야죠.
2013년하고 똑같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