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학교
0
3
0
0
17시간전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9) 도야마
https://gallog.dcinside.com/hjs4724010
여행기 마지막! 어디 돌아다니는거 보다는 여행을 마무리하는 느낌의 날이었다

아침에 일단 도야마역으로 가서 코인락커에 짐을 넣어두고

도야마성으로 가보자.

가는길 일단 도야마현청에 도착했다. 나의 도도부현청 정복은 계속된다...

현청 사진찍고

안에서 도야마현청 스탬프를 찍고 나왔다.
도도부현청 스탬프 찍는거 만족감은 좋은데 공휴일, 주말에는 못찍으니까 좀 아쉬운 릴레이 같다..

현청을 나와 도야마성으로 간다.


음... 도야마성이다.


대충 둘러보고 성을 나온다.


도야마시청은 외부인에게 전망대를 개방하고 있음. 전망대 가기위해 시청 방문! 시청 구내식당에서 밥먹어볼까했지만 다른 가고싶은 식당있어서 패스


도야마시를 훤히 내려볼 수 있는 전망대였다. 흠..ㅠ 도야마 정들었는데 이제 떠나네ㅠ


점심으로 이틀전에 왔었던 초밥집 또 방문했다. 쿰척쿰척 먹던도중 주인아저씨가 나 전에 왔던거 알아보시고 얘기 나눴는데 한국인이라 하니까 주방안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형님 불러서 인사시켰다.. 맛있어용 말해주고 식당을 떠났다.

도야마를 떠난다.ㅠ 신칸센으로 쓰루가에 가고

쓰루가에서 오사카로 썬더버드를 타고 갔다.

오사카역도착.
오... 이게 오사카역? 빠져나오느라 많이 헤멨다.

오사카역 방황하다가 숙소가 있는 신오사카로 이동

숙소주변에서 타코야끼를 먹었다. 내가 생각한 타코야끼맛이 아니었다.. 생강?맛이 세서 입에 안맞았음. 이게 원조 오사카 타코야끼의 맛인가?

숙소로돌아와 과자와 음료수를 먹으며 이날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간사이공항으로가 귀국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외롭고 힘들었지만 지금생각하면 추억돋는 11박12일 여행 끝.
다음번에 호쿠리쿠오면 이시카와도 방문하고 싶다.
고마웠어 산요산인, 호쿠리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