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단풍여행 3일차

음식
비회원 0 6 0 0

교토단풍여행 3일차

작가 : https://gallog.dcinside.com/chick3003

 

아라시야마 일정을 풀로 소화하고 3일차엔 좀 쉬엄쉬엄 할까 했는데

철학의 길을 따라 가는 일정이어서 한적하게 걷고싶어 일찍 나왔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eaef5fb3857aec20b3e1b9a36

 

지쇼지를 스타트로 난젠지까지 가보는 코스

 

여길 첨 가봐서 얼마나 걸릴지 감이 안 잡혔음

빨리 끝나면 동물원이나 미술관 갈까 생각했는데 이는 오산이었다

 

일단 아침은 지쇼지 앞의 찻집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출발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eafa0fb6b51f8c60b3e1b9a36

시조쪽으로 나와서 버스 타고 감

30분 정도 걸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aafa6a86b03f2c40b3e1b9a36

은각사 근처 대형버스 주차장 앞에있는 킷사 BAMBI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aa8f0fc300afbc00b3e1b9a36

모닝세트 키타www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fba2af3f04f8c70b3e1b9a36

잘 구운 토스트에 맛있는 커피

흡입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a8a0f36d54a8960b3e1b9a36

그리고 철학의길 시작점을 지나서 올라감

이때가 아홉시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a9f3fc3f00fcc10b3e1b9a36

대포카메라 아재들이 찍고있길래 나도 한장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bfea0ae3057afc60b3e1b9a36

확실히 일찍오니 사람이 많이 없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9fba1f83c57ffc70b3e1b9a36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회유식 정원은 크게 감흥이 없는듯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ba7f4ff3e57fec70b3e1b9a36

전망대까지 올라와서 구경해줌

확실이 단풍이라기엔 모자라지만 먼가 프레임 자체가 이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9a8a5f33805fb930b3e1b9a36

내려오다가 단풍 있는 척 찍음

 

지쇼지 진짜 광기인게 경사면도 이끼 관리하려고

사람이 붙어서 하나하나 어루만짐;;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7fbf2ff6e0af8ce0b3e1b9a36

그리고 두시간 산책하면서 젠린지로 워프

생각보다 멀고 경내 코스도 꼬불꼬불해서 피로도가 꽤 쌓임

 

철학의 길이 아니라 하체의 길임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aaf6f33151f8c30b3e1b9a36

그래도 젠린지는 건물도 웅장하고 단풍도 꽤 있어서 이뻤음

담에 가면 젠린지를 오픈런해서 갈듯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af9f3f83f56aace0b3e1b9a36

연못쪽

희한하게 여기만 단풍이 많이 들어있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eaaa1ac390bf8c70b3e1b9a36

커여운 동자승 석상

 

구경 다하고 배고파서 든게스 먹자는 이야기가 나옴

결국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afbf5fe6b05ae920b3e1b9a36

도자이선 타고 개뜬금 야마시나로 옴ㅋㅋ

타베로그 보고 혹시나 하고 찍어둔 카와무라를 먹기 위함

 

웨이팅 없어서 좋아했는데 전화번호 적고 가라더라

외국인이라 전화번호 없다고 하니 두시간(??????) 뒤에 걍 오라고함

이런 십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eaca2fd380baec20b3e1b9a36

그 김에 걍 야마시나 역에 RACTO 라고 큰 쇼핑몰 구경했음

차피 감사제라서 빤스 살 예정이었으니 러키비키니시티임 암튼 그럼

 

여기 지하에 무인양품에서 하는 마트 있던데 그거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밌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9afa7a93d06f9cf0b3e1b9a36

여차저차 해서 들어왔는데 든게스 특성상 30분 또 대기

메뉴가 존내 많은데 난 특리브로스 시켰나 그랬고 일행은 상로스 시켰나? 그랬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efcf6ac6a0aafc00b3e1b9a36

나마 못 참지

기린 브루마이스터 라는 첨 보는놈

대충 올몰트같은 구수한 맛이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efea2ac3c04ad940b3e1b9a36

내 리브로스

아주 이븐한게 맛있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ea7a1fd310aa9c50b3e1b9a36

친구의 특로스

이 것도 맛났음

 

근데 이집 하이라이트는 저 포테사라다임

저거 존나맛있는데 더먹고 싶으면 추가금 내고 ㄱㄱ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afaf5f93a51aac10b3e1b9a36

톤지루도 찐한게 내스타일이었음

배빵빵레후 상태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fa6a6fe3b04afc00b3e1b9a36

숙소에 돌아가서 짐 던지고 가와라마치에 다시 나옴

여기 유니클로는 교토 지역브랜드랑 콜라보한 티셔츠가 많아서 기념품 사기 좋아보였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9aca2ae3107a9c20b3e1b9a36

안일맨은 또 저녁 워크인 4번 뺀찌먹고 배회하다가

노포로 보이는 폰토초 구석의 타코야끼 집에 들어감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aa7a2af6b57fe920b3e1b9a36

일단 나마 히토츠 쿠다사이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a9fdf26c02fac00b3e1b9a36

시킨지 20초만에 나온 가라아게

근데 존나맛있다ㅋㅋㅋ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dfaf6a93957aec50b3e1b9a36

그 와중에 무려 셀프 타코야키였음

다행히 같이간 친구가 타코야키 배달집 알바 경력자라서 잘 뒤집음ㅋㅋ 개꿀ㅋㅋ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9fcf3ac6c50a8c00b3e1b9a36

음굳

 

사실 처음해봐도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심

한국어 번역기 캡쳐한거 토크덱으로 보여주면서 알려주는데 귀여웠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9fea2ae3903a9910b3e1b9a36

추가로 오코노미야끼랑 소츄 몇잔+하이보루 조지고 나옴

 

보니까 사장님+아내분+어머니 조합인거 같았음

사장님도 할아버지인데 아내분이랑 어머님도 진짜 다 친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ffdf5fc3a0aa8c20b3e1b9a36

나와서 폰토초(비싸다) 구경좀함

슬쩍슬쩍 홀을 보니 죄다 백인남성무리만 드글거림ㅋㅋㅋ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aa8f6ae3d50f8cf0b3e1b9a36

숙소 돌아오기 전에 프레스코 가서 할인하는 전갱이랑 부시리? 회 사옴

이게 도합 600엔...? ㅁㅊㄷ ㅁㅊㅇ

 

먹기 전에 숙소에 딸린 목욕탕 갔다가

맥주 간단히 마셔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cfef4a86c05facf0b3e1b9a36

마무리는 역시 쟞이푸딩

정말 알찬하루였어

 

근데 4일차 더 알찰 줄은...

아라시야마 일정을 풀로 소화하고 3일차엔 좀 쉬엄쉬엄 할까 했는데

철학의 길을 따라 가는 일정이어서 한적하게 걷고싶어 일찍 나왔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eaef5fb3857aec20b3e1b9a36

 

지쇼지를 스타트로 난젠지까지 가보는 코스

 

여길 첨 가봐서 얼마나 걸릴지 감이 안 잡혔음

빨리 끝나면 동물원이나 미술관 갈까 생각했는데 이는 오산이었다

 

일단 아침은 지쇼지 앞의 찻집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출발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eafa0fb6b51f8c60b3e1b9a36

시조쪽으로 나와서 버스 타고 감

30분 정도 걸림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aafa6a86b03f2c40b3e1b9a36

은각사 근처 대형버스 주차장 앞에있는 킷사 BAMBI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aa8f0fc300afbc00b3e1b9a36

모닝세트 키타www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fba2af3f04f8c70b3e1b9a36

잘 구운 토스트에 맛있는 커피

흡입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a8a0f36d54a8960b3e1b9a36

그리고 철학의길 시작점을 지나서 올라감

이때가 아홉시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a9f3fc3f00fcc10b3e1b9a36

대포카메라 아재들이 찍고있길래 나도 한장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bfea0ae3057afc60b3e1b9a36

확실히 일찍오니 사람이 많이 없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9fba1f83c57ffc70b3e1b9a36

근데 개인적으로 이런 회유식 정원은 크게 감흥이 없는듯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ba7f4ff3e57fec70b3e1b9a36

전망대까지 올라와서 구경해줌

확실이 단풍이라기엔 모자라지만 먼가 프레임 자체가 이쁨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b9a8a5f33805fb930b3e1b9a36

내려오다가 단풍 있는 척 찍음

 

지쇼지 진짜 광기인게 경사면도 이끼 관리하려고

사람이 붙어서 하나하나 어루만짐;;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7fbf2ff6e0af8ce0b3e1b9a36

그리고 두시간 산책하면서 젠린지로 워프

생각보다 멀고 경내 코스도 꼬불꼬불해서 피로도가 꽤 쌓임

 

철학의 길이 아니라 하체의 길임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8aaf6f33151f8c30b3e1b9a36

그래도 젠린지는 건물도 웅장하고 단풍도 꽤 있어서 이뻤음

담에 가면 젠린지를 오픈런해서 갈듯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af9f3f83f56aace0b3e1b9a36

연못쪽

희한하게 여기만 단풍이 많이 들어있었음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886fa1bd625310c9f2ac35d4862574d9ca2eaeef2397018a4e2189f39d83af7a9ca8c3b70af1d1cfc0ceeaaa1ac390bf8c70b3e1b9a36

커여운 동자승 석상

 

구경 다하고 배고파서 든게스 먹자는 이야기가 나옴

결국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