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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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07:28
오랜만에 올리는 타쒀
작가 : https://gallog.dcinside.com/cute1424
선 로그
오늘 제가 간 곳은 井仔腳 염전('정자각' ) 인데요,
제가 사는 곳에서 유일하게 100%확률로 한국인 관광객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용
왜 유명하냐....
이런 예쁜 풍경 때문에 유명합니다.
사실 이 곳은 날씨가 좀만 구리면 해 질때 해가 구름에 쏙 들어가서 아쉬움이 남기 쉬운 곳이기도 한데용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낮 24도) 수업 제끼고 다녀왔습니다
시내로부터 37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용
참고로 이곳은 북쪽에 위치해서 갈 때는 역풍을 맞는 곳...
존2로 타는데 22-25키로 밟히더라고요... ㅅㅂ
(에어로 헬멧 티티바 하이림 마렵다)
소금 쓱삭쓱싹 하고 있는 커플
뒤 쪽에는 굴 양식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당
으악 내 눈
오늘 물통은 주딱님의 레시피를 참조한 설탕물이었기 때문에
단 거 보급 안하고 카페라떼 한 잔.. 근데 설탕물 딱 내 스타일
슬슬 해가 지기 시작
나도 ㅅㅂ 여친이랑 오고 싶어
날씨 안 좋을 때 한 번 왔었어서 언젠가 한 번 날씨 좋을 때 오려 했었는데 잘 온 거 같네요
역풍 맞을 땐 고되지만 돌아갈 때는 도파민에 절여져 버렸으
다음에 또 재밌는 관광지로 돌아오겠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