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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전
1/14~1/22 마쓰야마 히로시마 8박 9일 여행기 (6)
https://gallog.dcinside.com/hanavi235149

(6일차 시작 - 1/19)
이 날은 히로시마 시내에 있는 가까운 관광지들을 공략하기로 계획했음. 늦은 아침으로 나카우에서 오야코동 먹고 출발.
개인적으로 다른 규동집들 보다 나카우를 더 좋아한다.

소화도 시킬겸 원폭돔까지 걸어서 ㄱㄱ

도착.


관광객 대부분이 서양인들이었음. 뭔가 서양에 여행온 기분도 들고 신기했다..

한국 원폭 희생자 위령비
생각보다 좀 멀리 떨어져있었음. 한국인은 없었고 가이드가 외국인들한테 영어로 뭔가 설명하고 있더라

히로시마 성 쪽으로 걸어서 이동하던중 뭔가 축제중인 곳을 지나쳤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소고기 꼬치 하나 사먹었음.

히로시마 성 도착. 직전에 갔던 마쓰야마성 만큼의 감동은 없었지만 그래도 멋있긴 하다.

구루링 패스로 성 내부 입장했음

커여운 마스코트ㅋㅋ
복원된 천수라 그런지 성 스킨을 씌운 박물관이었다.

올라가서 찍어본 사진.
대충 구경 좀 하다가 슛케이엔으로 이동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공원이 넓고 볼 것도 많았다.
뭔가 부모님 모시고 오면 좋을 것 같은 장소

(내가 찍은 사진)

(친구 폰 사진)
갤러리 정리하면서 확실히 폰 카메라 성능 차이도 크다고 느꼈다..


공원 안에 대나무 숲도 있다.

한겨울인거 감안해도 나쁘진 않았다. 그래도 여름에 오면 더 이쁠듯함.



일본의 페밀리 레스토랑을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갔던 히로시마에 있길래 바로 갔다.
메뉴판 가격 보자마자 친구랑 홀린듯이 ㅈㄴ 많이 시켰음ㅋㅋㅋ
햄버그는 상상한 맛이었지만 저렴해서 좋았고, 도리야랑 치킨이 ㅈㄴ 맛있더라..

이렇게 배터지게 먹어도 2명이서 4200엔ㅋㅋㅋ
암튼 배도 부르고 많이 걸어서 그런가 좀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기로 결정. 이후 저녁까지 휴식 하다가

나카우에서 저녁, 야식거리 포장해와서 먹고 다음날 일정(오쿠노시마,오노미치)를 대비해서 일찍 취침했음

(6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