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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발견한 대관람차

보니까 조그마한 놀이동산 이였음

사람이 있겠나 싶었는데

애기들 웃음소리가 마구 나더라 ㅋㅋ

구글맵 따라서 가다 또 골목길로 들어 감

구글맵<< 이 새끼 대체 머임? ㅋㅋ

골목길 에서 찍은 시모노세키 맨홀

복어가 있는 모습 ㅋㅋ

카이센동..

이거 굉장히 맛있었음

역시 바닷가 동네 오면 해산물을 먹어야지 ㅇㅇ

먹고 시모노세키역 으로 설렁설렁 걷던중 발견한 곳 ㅋㅋ

읽는건 못해도 뭔지는 제대로 알거 같음 ㅋㅋㅋ

건물 뒷편엔 컴패니언 모집 이라 써져있었음 ㅋㅋ

체감상으로는 진짜 2~3시간 걸은 느낌 이였는데

한 시간 반짜리 경로 였음..

아마 부츠 신고 가서 체감이 더 힘들었던거 같음

시모노세키에 있는 수족관도 가보고 싶었는데 내부 공사로 휴무라 못 가서 아쉬웠음 ㅇㅇ..

다시 고쿠라로 돌아가서 먹은 저녁

비싼 가격 만큼이나 맛이 있었지만

본인이 뜨거운걸 진짜 못 먹어서

고생했던 식사시간 ㅋㅋ

그대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고쿠라성의 밤 풍경을 찍고 갔음

사사키 코지로와 미야모토 무사시의 전투 모습

고쿠라성 내부로 들어가는 길

열려 있길래 잠깐 들어갔다 나왔는데

밤에는 뭐 없길래 다시 내려 와서 숙소로 복귀 했음

다음 날 아침

이 날은 원래 갤에서 봤던 도바타 - 와카마츠 가는 경로로 생각 했었는데

비가 와버려서 계획을 바꿨음

바로 자연사 박물관

들어 가자 마자 짱룡이 앞에 떡 서있음

이거 참을 수 있냐?

참을 수 있겠냐고 ㅋㅋ

유튜브에서 봤던거 같은데 이름을 까먹은 대단하게 큰 친구

구경 하다 고개를 올려 봤는데

멍청하게 쳐다보고 있길래 사진 찍었음 ㅋㅋ 새끼

ㅋㅋㅋㅋㅋ 이 새끼는 진짜 멍청하게 생김

귀여운 물범 친구들

ㅋㅋㅋㅋ 아주 귀엽고 멍청하게 생김

스탬프 찍을 수 있는 종이가 있으니 들고 구석구석 돌아 다녀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