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현 탐방기 #신의 묘소와 오니의 성이있는 구마노시(熊野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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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현 탐방기 #신의 묘소와 오니의 성이있는 구마노시(熊野市)

 

신구성터에서 미에현쪽을 보고있자니 축제때까지 미에현쪽을 조금은 보다올까 싶어 가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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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시간이 안맞아 버스를 타고 가는중 창밖을 보니 여기가 남국의 휴양지인가? 싶었음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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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곳은 구마노시 와카야마현에서 넘어와 처음으로 있는 큰도시?이자 큼직한 관광거리가 있는곳
잔잔한내일로부터라는 애니의 로케지라는거 같다
오니의 성이라고 불리는 오니가죠행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시간표를 보고있자니 버스를 기다리고있던 할머니 한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
역시 시골이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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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바닷가를 보고있자니 일본의 맑은하늘 때문인지 바닷가의 윤슬은 항상 내 가슴을 떨리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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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류장에서 조금 걷길 오니의성 이라는 뜻의 오니가죠(鬼ケ城)에 도착한다
융기와 풍화로 깎여나간 이쁜해안을 짧게나마 트래킹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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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가 오니가죠 트래킹코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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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굴사이로 보이는 태평양의 풍경이 참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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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지형마다 이름과 의미가 있지만 그건 다들 가서보자
뭐 사실 큰 의미를 몰라도 이곳자체가 이쁘기에 그저 코스를 완주하는것만으로도 좋을것임
중간중간 위험하지않나 싶을정도로 좁아지는 길도 나오지만 대부분의 일붕이라면 문제없이 지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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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며 진행하면 30분정도 지나면 검은 모래 사장의 시치리미하마(七里御浜)가 보이며 끝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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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본 시골의 길은 감성이 넘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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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리미하마를 따라 쭉쭉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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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이와(獅子岩) 사자바위에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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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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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노시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해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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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목적지 하나노이와야신사(花窟神社)
일본 고서기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신사중 하나이자 신의 묘소가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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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의 입구 들어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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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굴이라고 불리는 큰 거석이 있는데 신들의 어머니인 이자나미노 미코토가 불의 신인 카구츠치노 미코토를 낳다 타죽게되어 묻힌 묘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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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자나미노 미코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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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카구츠치노 미코토에게 참배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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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와 깊은 역사를 가지고있는 땅 구마노시에 언젠가 진득히 볼날을 기대하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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