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학교
0
1
0
0
03.06 07:09
오늘의 엉망진창 홋카이도 여행
https://gallog.dcinside.com/keeper

출발 전부터 여행 조짐

똥차 걸려서 더 그지같음

그래도 밥은 잘 먹었다

입국했더니 줄을 잘못 서서
앞에 어떤 사람 10분 동안 뭔가 얘기하더니 비밀의 방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봄

배차 박살난 쾌속 에어포트

우여곡절 끝에 이날의 첫 목적지 도착



초콜릿 과자 공장 시찰 끝

사실 크게 볼만한건 많지 않더라

450엔짜리라 맛 없으면 문제 있는 아이스크림

다시 비행기 타러 오카다마 공항으로

메만베츠 공항으로 가는 홋카이도 에어 시스템 비행기

굉음을 내며 이륙해 삿포로 야경을 보는 것도 잠시

조금만 지나면 깡촌

메만베츠 공항 도착

내일도 버스를 타야 하니 2일권을 사려고 했는데

관광안내소가 문을 닫음

하는 수 없이 그냥 버스 탔는데

하네다에서 와야 할 비행기가 늦었다고 출발을 안함

그래도 저녁에 다른 일정이 없으니 버스 타고 아바시리 왔는데
멍청하게 2박을 수요일로 예약해서 노숙할 위기에 처했는데
다행히 토요코인 아바시리에키마에점에 빈 방이 남아있어
바로 정가로 예약 성공
가격 일정한 토요코인 오늘도 찬양

이래저래 힘들었으니 토요코인 옆 화미레스 가서




분노의 저녁 식사
이래저래 여행이 꼬여서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