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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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처음 파이브 가이즈에 가봤지만 버거는 못먹었어요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702837
영화 할인 쿠폰이 잔뜩 생겨서 용산에 갔습니다.
간만에 외출이면 볼일을 하루로 다 몰아넣습니다.
그래서 쿠폰 생긴 영화 세 편을 다 하루 한 극장으로 예매했습니다.

웨일폴은 이미 본 영화인데 홍보물이 재밌어서 찍어봤습니다.
두 번째 영화랑 세 번째 영화 사이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 시간에 어디서 뭘할까 하다가 한 번도 안가본 파이브 가이즈에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을 안먹었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첫번째 영화랑 두 번째 영화 사이에 KFC에 갔습니다.

가볍게 먹는다고 먹었는데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부른 겁니다.
두번째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도 배가 안꺼집니다.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먹을 엄두가 안납니다.
그런데 남는 시간에 어디 가서 짱박혀있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파이브 가이즈에 갔습니다.
대신 버거는 안먹고 감튀랑 셰이크만 주문했습니다.
버거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다 기본이고, 셰이크엔 휘핑 크림만 추가했습니다.
듣던대로 양이 많네요.
맛은 좋은데 양이 많아서 그런지 좀 금방 질리는군요.


밀크셰이크를 먹었지만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습니다.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이 매우 미국 아재스럽네요.
롤링 스톤스, 로드 스튜어트, 에이씨디씨가 나옵니다.
다 미국 가수들이 아니지만 어쩐지 미국 아재(할배?)가 좋아할 것 같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