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 폭파(the detonation of mess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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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 폭파(the detonation of mess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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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년 벨기에 메신에서 벌어진 전투입니다. 영국군이 2년에 걸쳐 땅굴을 판 뒤 수백톤의 폭약으로 진지를 통째로 날려버린 전투입니다. 독일군 1만명은 폭약과 함께 증발해버렸습니다. 영국군은 진지를 날려버리는 데 성공했으나 2만 5천명의 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어측인 독일군 전사자는 2만 3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