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 되는 일부 컨붕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쿠바 - 푸에르토리코 : 푸에르토리코의 기가 쿠바 국기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짐.

팔레스타인 - 헤자즈 왕국 : 현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서 독립한 헤자즈 왕국의 국기는 이후 아랍권 나라들의 국기에 영향을 줌. 팔레스타인의 국기도 헤자즈 왕국에 영향을 받은 국기 중 하나임.

시리아(아사드 정권) - 이라크 : 1958년 시리아와 이집트는 아랍 연합 공화국을 성립했고 이라크는 1963년 아랍 연합 공화국의 참가를 구상하기 위해 아랍 민주 공화국의 국기에 별 하나를 추가한 국기를 사용하기 시작함. 1971년 아랍 연합 공화국이 해체된 이후 1980년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이 아랍 민주 공화국의 국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라크는 1963년 이후 국기를 3번 바뀌었지만 3개 모두 아랍 연합 공화국의 국기에 영향을 받은 모습임. 현재 시리아는 2024년 알 아사드 정권이 붕괴되어 더 이상 해당 국기를 사용하지 않음.

모나코 -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의 국기는 1928년 처음 만들어져 인도네시아가 독립을 선포한 1945년 국기로 공식 채택되었고 모나코의 국기는 1881년 국기로 공식 채택됨. 인도네시아가 독립한 이후 모나코가 인도네시아에게 국기 모양이 비슷하다고 여러 차례 항의했지만 무시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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