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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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간만이니까 바로 본문들어감
금일할이야기는 조준감사이야기임 조준감사는 총으로 따지면 영점을 맞추는거라고 생각하면 편함
보편적으로는 1.5km지점을 맞추고 조준감사를 실시하는데 이때 실시하는 순서는 1번포열 선도계산조준기 포레이더 망원조준기 야간조준기 순일꺼임 아마.
이때 사용하는건 90도꺽여서 보이는 잠망경같은 물건이랑 안전깃발 어댑터 등등이고.
먼저 포를 고정시키는 스위치를 풀어서 포를 손으로 움직일수 있게 풀어줌.
1번포열(보편적으로 정면에서 바라봤을때 3~4시위치)부터 검사를 시작하는데 일단 검사기의 십자선에 목표물을 일치시킴 그뒤 검사기를 180도 돌려서 영점이 틀어지면 틀어진 수치의 절반만큼만 옮김.
예를 들어 뒤집었을때 좌로 4클릭 하로 2클릭 틀어졌다면 포를 상으로 1클릭 우로 2클릭만 옮기고 고정시킴.
선도계산조준기는 포수석에서 포전원을 점검으로 놓은뒤 시작함 잘기억안나는데 옆에 숫자패드에서 몇번눌러서 시작해서 1번포열로 조준 한목표물에 정조준을 시킴.
다음으로 레이더인데 레이더는 레이더 접시 뒷부분의 구녕에 검사기를 꽂아서 실시함
잘라온 사진이 작아서 안보일수도 있는데 저기 레이더 접시 뒤에 툭튀어나온 곳에 검사기를 꽂아서 실시한다.
레이더의경우는 상하 조준은 포와 레이더를 연결하는 축의 나사를 육각랜치로 살짝풀어준뒤 손으로 조정하고 좌우는 레이더 옆에 나사를 조이거나 풀어서 조준함 이때 상하 조절하는 축의 나사를 확 풀어버리면 레이더가 무슨 60대 할배고추마냥 푹꺼지는꼴을 볼수있음.
그리고 망원조준경이랑 야간조준경은 그냥 조준경보고 나사돌려서 위치조정하면끝임.
그런데 어제 념글 발칸보니 기존 레이더 뒤에또 이상한거 달았네?
조준감사 어캐하노 시발놈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