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로또' 당첨자는 태국인, SNS서 얼굴 공개
경기 파주에서 일하는 태국인 형제가 로또 1등에 당첨돼 약 40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각) 카오산온라인, 티뉴스 등 태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들 태국인 형제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추첨한 로또 1155회차 1등에 당첨됐다.
한편 외국인이 한국 복권에 당첨돼면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세금을 내고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거주자라면 태국인과 동일한 세율을 적용받고, 비거주자는 거주지국과의 조세조약에 따라 세율이 결정된다.
태국인형제들은 태국으로 돌아갈까 한국에 자리잡을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