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중 죽은 북한군 시체에서 나온 자살 쪽지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의 시작이다!
전사여, 기억하라, 진정한 두려움은 죽음이 아니라 조국 앞에서의 수치다.
포로로 잡히는 것은 동료들, 가족, 그리고 민족에 대한 배신이다.
오직 약함 대신 명예를 선택하는 자만이 다음 세대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다.
전장에서의 당신의 죽음은 용기와 불굴의 상징이 될 것이다.
수치는 생명보다 오래 남지만, 영웅의 영광은 영원하다!
수류탄을 단단히 손에 쥐어라.
턱 아래나 방탄복 아래에 두어라.
핀을 뽑고 과감히 안전핀을 해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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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가 북한식이 아니라 한국식이라 조작이거나 우크라이나군이 만든 프로파간다라는 썰도 있음
+) 북한 당국이 현지에서 프린트를 위해 러시아어로 보내준 것을, 러시아군이 번역하는 과정에서 한국식 문체가 된거라는 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