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기에 대변 본 중국 관광객…"식당 화장실 문 열려있는데 황당"
중국인 관광객이 남자 화장실 소변기에 대변을 누고 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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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화장실 문을 열고 아무렇지 않게 쓰는 게 신기했다. 그렇게 정신없이 단체 손님들을 배웅하고 화장실 청소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밖에서 이모의 비명이 들렸다"며 "이모의 깊은 한숨과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줬다"고 회상했다.
알고 보니 남자 소변기에 누군가 대변을 싸고 도망간 것이다. A 씨는 "무슨 일인가 싶어 계단을 올라가니 이상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했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소변기 안에서 갈색 덩어리를 봤다"라며 "저의 뇌와 코와 심장은 대변 공격으로 마비됐다. 눈을 질끈 감고 문제의 덩어리를 처리했다"고 토로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40341
소변기에 대변 본 중국 관광객…"식당 화장실 문 열려있는데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