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채도 없이 고기 두 점에 2만원... 바가지 스키야키 논란

일본 도쿄에 새로 문을 연 스키야키 전문점이 터무니없는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음

올해 6월 도쿄 신바시에 오픈한 스키야키 전문점 스키하나

3mm두께로 얇게 썬 소고기 2장에 소스를 부어 굽는 것이 전부

이렇게 1980엔임

흑모 와규 스키야키는 2장에 2530엔...

아니 뭐 가격이나 양은 둘째치고
간사이식이든 간토식이든 일단 스키야키에 저렇게 고기만 달랑 주는 경우는 없음
아무리 못해도 파 정도는 같이 주는 게 상식임

이 가게가 알려지며 일본 SNS 상에서도 가격이나 내용물을 두고 말들이 많이 나옴

아니 이건 너무 비싸잖아...
두부랑 파 정도는 줘야지~

[이용객]
양이 너무 적어서 고기를 추가하는 손님도 절반정도는 됐거든요

적어도 파 정도는 주셨으면 좋겠네요

SNS상의 비판이나 실 고객들이나 공통점으로 지적하는 건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너무 부족하다는 건데...

홍보담당자는 코웃음을 치며 이런 비판을 무시함

자신들은 포만감보다 마음의 만족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

[담당자]
배가 빵빵해지냐, 마음이 풍요로워지냐 라는 거죠
이런 해명(?)에도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음





개소리, 사기꾼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임

내가 봐도 저 가게는 그냥 외국인들이나 뜨내기들 상대로 등처먹으려는 목적으로 만든 것 같아보임
쪽본에 저런 가게가 한 둘이어야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