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펨셀 총기난사사건
오늘 위스콘신주 메디슨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용의자를 포함 5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뭐 미국학교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는게 하루 이틀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건은 특이하게도,
총격범이 여자이다.
공교롭게도 위 유튜브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2주전에 각종 펨셀(우리나라로 치면 도태녀)포럼들에 대한 조사를 한적이 있었고, 이 커뮤니티들이 상당히 폐쇄적이고 남성혐오적이며, 대부분이 젊은 여성들로 구성되어 이들을 극단화 시키고 있음을 폭로하였는데 마침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거 완전 여시...웜....)
(주류 언론들 : 총격범 동기 몰라레후)
근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주류언론들에서는 총격범 동기에 대해 몰라레후 하는 사이 4Chan 유저들이 그녀의 SNS를 파고들어 그녀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는데, 그 결과 그녀는 펨셀, 모든 남성들이 죽기를 바라는 극단적인 페미니스트였고,
이는 그녀가 적은 글들 중 하나, 대강 남성들과 가부장제에 대한 증오, 이에 굴복하는 또래 여성들에 대한 혐오를, 모든 남성들의 죽음을 바라는 정신줄 놓고 쓴 글이다.
결정적으로 그녀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다가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본인의 Manifesto(성명서)로 이어지는 구글문서 링크를 올려놨는데
접근권한을 안푸는 병크를 저질렀다.
마침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아니, 지 스스로 펨셀이고 남자싫다더니...) 그를 통해서 그녀의 성명서를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한다. (성명서 내용은 본인 가정사를 추가한 것 외에는 위에 예시로 내놓은 그녀가 쓴 글하고 크게 다른 것 같진 않다)
리버럴 좌익성향의 레딧에서도 특이한 케이스라는 반응,
4Chan 대안 우파들 쟤 트젠이라고 우기겠네,
4Chan애들이 건수 잡았다며 좋아하겠네 거리는 반응도 보이고,
총기규제부족 문제로 물타기하려는 시도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