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러시아의 몰
1960년 유럽 GDP 순위
냉전시대가 한창이던 1960년,
당시 러시아(소련)의 GDP는 유럽전체를 합친것과 비슷할정도로 거대했고
전세계에서 미국을 제외하면 경제규모가 가장 큰 초강대국이였다.
소련은 군사적으로만 초강대국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초강대국이었다.
2024년 4월 유럽 GDP 순위 (10월16일 새로 발표될예정)
그러나 현재는 그런 찬란한 과거가 무색할정도로 상당히 몰락했다.
현재 러시아의 경제규모는 독일이나 영국의 절반수준 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리고 10월16일,
IMF에서 올해 전세계 GDP순위를 공개하는데 보나마나 영프독과 러시아의 격차는 더욱 커질것이다.
2029년 유럽 GDP 전망치
IMF는 2029년 영국이 독일을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으로 올라설것이라 전망했다.
러시아연방의 경제규모는 영국의 35%수준에 불과하며, 런던시와 비슷해질것으로 예측된다.
유럽 기업 시가총액 TOP40
러시아는 산업적 측면에서 보았을때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로 후진국이다.
유럽 기업 순위 1위부터 40위까지 러시아 기업은 단 하나도 없다.
당연한것이 러시아 최대기업인 가스프롬이라 해봤자 500억달러 수준밖에 되지않기때문.
유럽의 모든부와 기술과 인재는 서유럽이 싹쓸이해가며, 북유럽 부국들이 중간중간 균형을 지탱하는 정도일뿐이다.
유럽 기업 브랜드가치 TOP60
시가총액 등 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브랜드가치쪽으로 진입하면 러시아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진다.
정말로 러시아에는 브랜드라는것이 존재는 하나싶을정도다.
아니, 애초에 러시아제 상품이라는것이 존재는 하는가?
세계 기업시장 규모 순위
도저히 러시아의 기업이 눈에 보이는 분야가 없어 본인이 직접 찾아봤다. 도대체 규모가 얼마나 작길래 아예 안보이는지.
그 결과는 참담했다.
러시아의 기업시장은 인도네시아,태국보다도 작은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한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다보는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도 러시아가 아래라는것이다.
믿기지 않는 러시아의 기준금리
러시아의 기준금리는 18%다.
정상적이지 않은 수준이니 그냥 생략한다.
10년전보다도 낮은 러시아 GDP
2014년 러시아 GDP는 2조 2000억달러로 이탈리아보다 높은 수준이였으나
10년이 지난 지금은 이탈리아는 커녕 2조달러선이 붕괴되었다.
아마 10년전보다 GDP가 낮아진 국가는
전세계에서 러시아와 일본뿐일것이다.
처참한 러시아의 내수시장 규모
러시아가 수출을 안하는 이유는 내수로 자급자족되서 그런것 아닐까? 라고 질문을 할수있는데
러시아의 내수시장은 한국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
인구가 한국보다 3배가까이 많은데
내수시장은 10% 더 클뿐이다. 정말 끔찍한 소비력이다.
모든것은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돌아가며,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도 빠르게 약진하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무엇을 하고있는가?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