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중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없어지다
내년도부터 동아리 활동이 없어져, 지역의 학원이나 클럽 팀에 참가하라
입니다.
교원이 일하는 방식을 개혁하기위해서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활동하려면 유료.
학교 밖의 시설까지 가기위해서는 픽업받거나 전기자전거가 필요
등의 단점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만,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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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 대상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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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아마 조만간 공립학교는 동아리 활동이 사라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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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시이지만, 확실히 내년이나 내후년경에 공립 중학교는 이런 느낌이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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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는 아직 없어진 학교는 없지만, 학교의 대표적인 동아리 활동을 제외하고 공립은 기본적으로 없애는 방향으로 갈거야
왜냐하면, 요즘은 무슨 일이 있으면 부모님이 학교에 바로 민원넣고, 동아리 활동 같은 건 운동부는 다치기 마련이잖아.
그런 상황에서 돈을 내고 싶어하지 않는 짠돌이 부모들이고, 선생님들은 피소되는 고위험 각오 위에서 잔업 동아리 활동 고문이라니 너무 블랙이야.
일본의 부모님들은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너무 어리광을 부렸다.
보람착취하는게 한계에 다다랐다는거야.
가난한 아이에게도 기회를 주어 평등정신을 친절하게 행했는데, (누군가에게 있어서의 평등은 다른 누군가에게 있어서의 불평등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 문제는 선생님이 계속 보람착취되어 유지되었다.
학교 동아리 활동 같은 건 밖에서 동등한 레벨을 배운다면, 돈이 드는 건데, 당연하다고 여기는 진상들이 너무 늘어난 것도 솔직히 폐지로 이어진 이유이기도 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호소한다, 교육위원회에 불평한다, 하지만 급식비 등을 지불하지 않는 바보 부모도 있다, 교사들은 세상으로부터 얻어맞는다...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은 선생님 뿐만 아니라, 거지같은 교사도 있지만 그런건 일부잖아. 대부분은 자원봉사 정신으로 학생들을 위한 것이었어.
전문도 아닌 어른이 무상으로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은 위험하고 수지에 맞지 않은데 이상한 상황인 것을 일본인들은 깨닫지 못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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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파워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
선생님도 학생도 파워 다운되어 있는 것 같은...
(힘있는 선생님도 학생도 많지만)
일본은 어떻게 되어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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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잔업비 0엔으로 동아리 활동 보고 있으니까, 적어도 잔업비 지불하지 않으면 안돼
무급으로 시키는 대로 활기차게 활동하라니 말도 안 돼요.
>>이제부터 그 흐름은 가속화되겠지
그리고 운동선수가 될 수 있는 것은 어릴 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은 부잣집 아이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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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활동에서 무슨일이 생기면 클레임을 받아오는 부모가 있는 이상
당연한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부모님이 돈을 주고 납득할 수 있는 클럽에 넣어 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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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동아리가 없는데 반강제로 들어가 최악의 생각에 퇴부한 과거가 있으니 자유로운 지금의 아이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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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학생도 있고, 무슨 일이 있으면 교사의 책임.아쉽지만 앞으로는 운동부는 폐지의 흐름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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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고는 있지만 있기는 하다
축구 일본대표로는 아사노, 이토, 엔도, 카마타, 모리타, 우에다, 마에다 등은 동아리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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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들은 대부분
부모님이 하시는 스포츠를 어릴때부터 엘리트교육을 받고있어
평등주의가 지나쳐서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층이
학원,사학,스포츠클럽을 이용하게되어 격차가 벌어진것이 지금의 상황
수준낮은 절대 평등주의는 이제 그만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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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하고 싶어하면?
아이가 느슨하게 축구하고 싶어하지만, 제대로 된 클럽 팀 밖에 선택할 수 없다.
동아리 활동이 느슨한 중학교였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으로 딱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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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선생님의 보람을 착취해왔네-
부모의 자업자득이라고는 하지만, 제대로 선생님을 존중하고 있던 부모도 많았는데.
크레이머라고 할까 몬스터 페어런츠는 정말 민폐다. 체포되게 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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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봄부터 그렇게 될 것 같다
농구를 하고싶다면 ⚪︎⚪︎ 중학교에
야구라면 XX중학교로…라고.
거리도 꽤 있기 때문에 부모의 픽업이 없으면 다닐 수 없는 아이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 자체도 일주일에 2-3회, 방학은 1회 정도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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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결국 돈도 낼 수 있고 픽업도 할 수 있다는 가정밖에 활동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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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지
중학생의 동아리 활동이 강제였던 것은,
불량배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모이는 것이 사회에 폐가 되기 때문에
여론때문에 그리 된 것이고
지금은 아이들 자체도 적고, 불량도 유행하지 않는다.
모두 집에서 게임이나 인터넷으로 소일하고, 주위에 폐를 끼치지도 않고 말야.
동아리 활동은 하고 싶은 아이가 각자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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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편이 좋다
고문이 근성론의 갑질 지도를 하거나
아무리 봐도 맞지 않는 학생이 마지못해 참가하거나
동아리활동에서의 인간관계가 등교거부의 원인이 되거나
다른 동아리 활동에 자신들의 부비가 쓰이거나
성적이 좋은 부원이나 고문이 학교에서 오만한 태도를 취하거나
그런 것들을 보면 외부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