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무인식료품점 상습절도 욕심쟁이 도둑의 최후... 숨겨진 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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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인식료품점 상습절도 욕심쟁이 도둑의 최후... 숨겨진 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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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만 열면 온 동네 거지새끼들이 모여들어 도저히 장사를 할 수 없다는 일본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도둑이 잡혔다는데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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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 위치한 이 무인 식료품점 주인은 욕심쟁이 도둑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체포하는데 성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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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범인의 이름은 모리카미 코이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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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미는 5회 이상 절도 범죄를 반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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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등 15점 이상의 물품 합계 5480엔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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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이라는 것도 주인이 CCTV를 통해 일단 확인한 게 5번이라는 거고 더 있을 가능성도 높음

그리고 체포된 날까지 포함하면 6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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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도둑...

다른 무인점포털이들과 다르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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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물건을 굳이 맨손으로 들고 갔던 것
 
뭐 한 두 개 슬쩍 하는 놈이면 그럴 수 있지만

욕심도 많아서 훔칠 때마다 폭풍절도를 한 놈이기 때문에 맨손으로 들고가는 게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음
 
그런데도 꾸역꾸역 맨손으로 들고 나가는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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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날만 그런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날에도 마찬가지임
 
이 날은 더 많이 훔쳤는데도 굳이 맨손으로 들고 감
 
문을 나가가다 떨어뜨릴 정도
 
아주 혼자 쇼를 하고 있음...

이러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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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

왜 봉투에 넣지 않는 걸까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며칠전 체포되던 날 나타난 도둑의 마지막 모습...
 
그런데 손에는 물건을 담을 가방이 들려있음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니라 그냥 지능이 원숭이만도 못한 쪽숭이어서 지금까지 맨손으로 도품을 들고 갔던 것...
 
5번이 넘는 도둑질 끝에 드디어 가방을 이용하면 흘리지 않고 훔친 물건을 가져갈 수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깨닳은 쪽숭이는

바나나를 본 원숭이마냥 신나서 훔친 물건을 가방에 쑤셔넣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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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모리카미가 몰랐던 사실이 있었으니...

흥분한 원숭이마냥 우끼끼하며 물건을 담던 모습을 문 밖에서 경찰들이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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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모리카미는 평소처럼 돈을 내지 않고 가게를 나섬
 
나가지마자 점내에 숨어있던 경찰이 튀어나오고
 
밖에 대기타고 있던 경찰들도 범인을 덮치며

모리카미는 현행범 체포 엔딩을 맞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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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범행만에 체포된 것을 기뻐하는 가게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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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미는 대체 왜 상습적인 절도를 저지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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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밝히기로는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함

53세면서 대체 뭔 짓을 했길래 돈이 없는 걸까?

53년간 저런 식으로 먹고 산 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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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범인이 잡히며 모든 것이 끝났나 했지만...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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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에는 모리카미 외에도 또 한 명의 상습 도둑이 존재한다는 것
 
딱 봐도 머리가 벗겨진 게 연령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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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미는 잡혔지만 아직도 잡히지 않은 고령의 남성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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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주인은 '이놈도 잡아줘'라고 경찰에 요구하는 중이라고 함


이렇게 상습 도둑들이 판을 칠 정도면 주인놈이 직접 잠복해서 잡는 성의라도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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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비슷한 생각을 하는 댓글도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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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이 조작한 판타지 쪽본의 민도는 대체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