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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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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09:00
세계 최고 선수로 산다는 것
"나는 절대 늦지 않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훈련장에서도 가장 먼저 도착하여 100프로의 몸을 유지하려 한다"
"나는 여전히 배우길 원하고 있으며 내 인생 내내 배울 것이다"
"축구책을 펼쳤을 때 펠레와 마라도나 옆에 내 이름이 있길 바란다"
"실수 없이는 발전도 없다"
"골이란 케첩과 같다, 쥐어짜도 안나오고 어느새 터지면 엄청나다"
"내가 발을 쉬는 때는 바로 커리어가 끝났을 때 이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훈련이 귀찮단 생각이 들면 은퇴할 때가 된 것이다"
"나는 축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구는 내 인생이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희망속에 현재라는 기회가 있다"
"누구에게나 최고의 순간은 있다"
"사람들이 라이벌에게서 가장 큰 상처를 받을 때는 그가 나보다 잘했을 때가 아니라 나 혼자 상대방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던 걸 깨달았을 때이다"
"계속 짖어라, 나는 언젠가 진짜 페라리를 탈 것이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나는 축구선수 라기엔 작은 키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에 비해 신체적 조건이 뒤처짐을 인정한다.그러나 그 작은 키는 나에게 최고의 장점이 되었고 이제는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다"
"당신들이 보기에 내 삶은 아무런 장애도 없는 순탄한 인생으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나 또한 많은 것들을 포기해왔고, 또 희생해왔다"
"성공에 단점이나 약점이란 없다, 오직 약한 마음만 있을 뿐이다"
"파울을 당한 후에 슛을 한 이유는 아팠기 때문이다. 이 공을 찬 후에 장기간 동안 공을 만지지 못할 것 같아서 그랬다"
"돈은 나를 긴장시키거나 내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단지 내 발에 공이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낄 뿐이다, 나는 그저 축구를 사랑할 뿐이다"
"성공을 겪은 자는 성공하고 난 뒤 열정이 줄어들 수 있지만 참된 스포츠맨이라면 오히려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반드시 타야할 기차는 인생에 단 한번밖에 오지 않는다"
"가슴 앞에 있는 엠블럼을 위해 뛰면 등 뒤에 있는 이름이 기억 될 것이다"
- 리오넬 메시
그들의 가슴 찡한 공통점
압박감과 부담감
"크리스티아누는 잠을 잘 수 없었다"
"일요일날 난 가장 먼저 일어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는 이미 깨어있었다"
포르투칼 대표팀 감독 산토스, 유로 2016 오스트리아와의 경기 다음날 인터뷰 中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경기도중 구토를 하는 메시
추후 검사를 해봤지만 메시는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었고 경기에 나설 충분한 몸상태였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잠을 못 이루고 있는 메시의 모습
에이스라는 부담감,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던 아르헨티나의 압박감이 메시를 발코니로 향하게 했던 것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이 그리고 조국의 팬들이 이들만을 바라보고 있다
수많은 팬들과 미디어의 압박을 버티며 경기장에 나서야 하는 이 시대의 최고의 스타, 메시와 호날두
그들이 느끼고 있을 부담감과 압박감을 감히 가늠할 수가 없다
"왜 나를 호날두와 계속 비교하려 드는가? 나는 그를 존경하고 그와 친해지고 싶다"
- 리오넬 메시
"나는 메시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와 사이가 나쁘지도 않다, 단지 언론들이 나와 비교하려 듬으로써 그와같은 자리에 있을 때 어색함을
감출수가 없다, 그와 친해지고 싶고 그를 대단하게 여긴다, 이제 비교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자신의 아들에게 메시를 소개하는 호날두
오히려 아들이 더 불편해하는 의아한 모습
그들은 라이벌이 아닌 동료, 친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