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산무기(전차,장갑차,차량) 엔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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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산무기(전차,장갑차,차량) 엔진 현황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82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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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의 엔진.

 

D2848

 

독일 MAN사의 버스용 엔진을 면허생산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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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을 개발하던

 

70년대 후반 80년대의 사정상

 

대우중공업에서 생산중이던 (면허생산) 엔진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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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900 장갑차 1970년대 후반에 이탈리아 장갑차를 면허생산했다 (아시아자동차)

 

엔진도 이탈리아 '이베코' 사의 엔진을 그대로 면허생산한듯?

 

참고로

 

이베코사는 아직도 트럭에 탑재되는 디젤엔진 분야에서 이름값날리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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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돈반 의 엔진

 

역시 대우중공업이 독일 MAN 사에서 면허생산한

 

D0846HM 이라는 엔진을 탑재했다.

 

70~80년대는 그야말로....

 

외국산의 직도입

 

OR

 

면허생산의 향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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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트럭 K-711 엔진

 

역시 대우중공업이 MAN사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D2156HM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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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31 레토나의 엔진

 

일본 마쓰다사의 엔진을 탑재.

 

당시 민수용으로 쓰이던 엔진을 고대로 탑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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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0 비호의 엔진

 

K200을 기반으로 설계했고 역시

 

대우중공업의 MAN 면허생산엔진 D28~ 계열엔진 탑재.

 

대우가 망하고 두산이 대우중공업의 엔진부문을 먹은 현재는

 

두산제 (대우중공업시절 엔진) 엔진이 탑재되고있음.

 

이거역시 MAN사의 기술을 기본으로 개량한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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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 보병전투차의 엔진

 

역시 두산제 (대우중공업시절 엔진) 엔진 탑재

 

D28~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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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06/808에 들어가는 엔진

 

현대에서 독자 개발한

 

디젤엔진 L 엔진이 들어간다.

 

원래는 파워텍엔진으로 불리던 엔진인데 이름이 바뀜.

 

2000년에 개발했지만

 

유로6규제에 맞춘 개량형도 나오고 꾸준히 개량중인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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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51 소형전술차의 엔진

 

현대 S 엔진이다.

 

기하 모하비에 들어가는 엔진으로

 

역시 현대의 독자개발 엔진.

 

 

 

이제부터 고중량 궤도차량의 엔진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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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의 엔진

 

독일 MTU엔진을 탑재

 

MTU엔진은 지금은 군붕이들 뇌리에서 거의 가물가물 사라진

 

STX라는 기업의 STX엔진이라는 업체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함.

 

2013년 STX그룹이 공중분해 당하고 나서는 아직도 방위산업 하고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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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기업 계열사로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든든한 한축이었던

 

STX.....

 

지금도 기술의 계보가 완전 끊기진 않았겠지만.

 

그룹의 해체가

 

기업에게 가져오는 자금의 압박은 말할필요가 없고....

 

방위산업에 필요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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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전차의 엔진

 

역시

 

독일 MTU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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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흙펴의 엔진

 

독일 MTU의 엔진

 

그리고

 

이제 막 달아볼까말까하고 시도하려다 10년을 질질끌게만든

 

'그' 엔진.....

 

많은 기술적인 진보가 있었지만. 아직 1500마력 1200마력 이정도의 고마력엔진은 한참 멀었구나.....

 

 

과거

 

대우중공업

 

아시아자동차(기아)

 

쌍용중공업

 

 

의 계보가

 

 

/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STX엔진

 

로 이어지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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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DST는 한화에 팔아버렸고.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계속 개발중이긴 하지만.

 

현대처럼 독자개발엔진이 있는지 모르겠고....

 

유로6규제를 만족하는 디젤엔진들을 만드는걸봐서는 추세에 따라는 가는거 같은데.

 

역시 1500마력급 고출력엔진을 잘 만들지는 아리송하다.

 

그래도 두산인프라코어가 시가총액 1조2천억의 규모를 가지고있고

 

두산이라는 대기업그룹에 속한회사이니. 엔진기술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미래가 어둡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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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과거 일본제 엔진을 상용엔진으로 쓰던시절 고대로 군용차량에도 갖다쓰던 시절에 비하면

 

눈부신 발전으로 장갑차나. 소형전술차 트럭같은 부문에선 방위사업에서 유일무이한 업체가 되었지만.

 

1200마력 1500마력급 고출력엔진은 전혀 무관하다.

 

중장비랑은 무관한 회사이니깐....

 

현대중공업은 선박엔진이랑 발전쪽만 만드는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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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암담한 쪽은

 

STX엔진이다.

 

STX는 아예 그룹이 공중분해당했고.

 

STX엔진은 시가총액 1500억원으로

 

두산인프라코어에 비교해도 10분의 1수준의 규모로 쪼그라들었음.

 

든든한 빽도 없지.

 

선박엔진 기술개발하기도 벅찰텐데

 

방위사업 분야 엔진 기술개발할 돈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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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해보니

 

국산엔진의 과거와 현황은 이정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