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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안전로프 필요' 건의도 묵살했다
지난달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죠. 해병대는 자체 수사단을 꾸려 진상조사를 벌여왔는데, 수사 기록 내용 일부를 취재했습니다. 안전 로프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은 묵살하면서, 해병대의 빨간 옷이 잘 보이게 잠수복의 지퍼는 내리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이 실종자 수색중 숨진 경북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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