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인간말종이었던 미국의 덕장

이번의 주인공이신 미 남부 연합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
리는 보통 당대 최고수준의 명장에 부하를 사랑한 덕장이며 노예 폐지론을 소극적으로 지지한 인격자라고 알려져있다. 허나 실상을 까보면 조금 다른데
"흑인은 오직 채찍으로만 다룰수 있다"
"미개한 흑인들이 의회를 구성하는건 있을수 없다. 정부는 버지니아의 의회에 흑인 의원도 참석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조항을 삭제하라"
"나는 노예 폐지론을 지지한다. 왜냐하면 노예제도는 백인들에게 열등한 흑인들을 지도하고 가르치도록 무수한 희생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등등 주옥같은 명언을 남기시기도 하였으며(위의 말들은 전부 남북전쟁 이후에 남긴 말들이다)
그외에도 남북전쟁이전 대위신분임에도 주둔지를 이탈하여 독자적으로 민병대를 조직해 존브라운을 공격한다던가
남북전쟁직전 정부의 명령을 씹고 남부연합으로 탈주한다던가
남북전쟁시기 자기명령에 의해 휘하 장군과 1만군이 돌격도중 북군의 반격으로 삭제당하자 모든 책임을 전사한 부하에게 돌리고 꼬리자르기를 시전한다던가
남북전쟁이후 KKK단등 흑인린치를 자제하라는 성명을 내줄것을 부탁하는 미정부의 권고를 씹고 오히려 흑인린치 단체들과 연계하는등 훌륭한 인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단, 그가 남부연합에 손꼽히는 인격자였던건 팩트였는데 왜냐하면 남부연합에선 이정도는 인간말종 축에도 못끼는 현세에 강림한 사탄들이 즐비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과거보단 그의 훌륭한 인성이 많이 파묘당했기에 리 띠워주는 남부쪽에서도 점차 그의 기념물들이 사라지는 추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