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 비탈의 시대

폴란드공
9 잭슨빌 2 12876

엘랑 비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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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은...

 

원제는 War... War never change입니다.

1차대전 내내 참호를 마주하고 기관총, 포탄에 보병들이 무지막지하게 죽어나갔습니다.

물론 대전 초기와 후기를 놓고보면 세세한 전술적 진보는 이뤘지만 참호전 양상을 근본적으로 바꾸진 못했고

보병돌진 한 번 할 때마다 막대한 희생을 치뤄야 했습니다.

그리고, 시대를 막론하고 죽어나가는 건 일선 병사들과 하급 장교, 부사관들이었구요.

 

엄밀히 말하면 영국은 대전후반 참호전에서 전차를 투입했지만, 갈리폴리 전투의 임팩트가 워낙 강한지라...

 

kraut와 frenchies는 둘다 멸칭입니다.

kraut는 자우어크라우트나 처먹는 사람이란 뜻으로, 자우어크라우트는 피클과 비슷한 양배추 절임입니다. 

한국어로 로컬라이징하면 김치맨 쯤 되려나요.

 

frenchies도 영국볼이 자주 쓰는 비하명칭입니다.

한국에서도 이웃나라인 쭝궈 클라스, 대륙 클라스 등의 단어가 안좋은 의미로 사용하곤 하죠.

 

엘랑!
왼쪽 퍼렁거 좀 해야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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