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피에타 근황
이번 폭설에 국민대에 나타나서 미술전공이 만들었을거라고 추측했던 작품이 사실은 SW전공이 만들었다네요...
[이 눈사람은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강민수 학생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생은 국민대 캠퍼스에 피에타 조각상뿐만 아니라 밀로의 ‘비너스’도 제작했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강민수 학생은 예술 분야를 전공을 하지 않은 순수 이공계 학생이라는 사실. 강민수 학생은 “어릴 때부터 전문적으로 미술을 배운 적은 없지만,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조형대학의 ‘디자인의 이해’와 같은 수업들을 수강했다”고 한국대학신문에 말했다.]
전공을 떠나 금손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