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습니다!"...부산 상어, '900억' 살렸다



“사실 북항이 부산 시민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북항에 예산을 무려 900억 원 들여서 친수공원을 잘 만들어놨다”며 “부산항만공사에서 한 10년 정도 갖은 고생을 해서 공원을 조성해놨는데 부캉이가 와서 이렇게 예쁜 역할을 맡아주니까 시너지 효과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평소 주말에도 하루 평균 2000명 수준이던 친수공원 방문객은 지난 주말 이틀간 약 2만 명에 달했고, 월요일인 지난 21일에만 약 1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상어를 구경하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친수공원 주변 편의점과 카페 등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 부산북항친수공원점은 SNS에 ‘이디야죠스점’이라며 이벤트에 나섰고, 해당 매장 점주는 “상어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부산시 마스코트 ‘부기’(부산 갈매기)가 상어를 안고 있는 키링 디자인도 등장했으며, 북항이 있는 부산시 동구는 추진 중인 돔구장을 상어 모양으로 만들자는 AI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물 들어온 김에 조금 더 나아가겠다”는 동구는 SNS를 통해 “굴러들어온 복덩어리 상어의 기운이 심상치 않다. 왠지 대운이 생길 것만 같은 느낌”이라며 ‘명절 소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74734
요약)
- 공원 만드는데 900억이나 투입됐는데, 갑자기 상어 나오는 바람이 싱글벙글 부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