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속 마루우동도시락 대히트! 혜자도시락과 노동환경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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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속 마루우동도시락 대히트! 혜자도시락과 노동환경의 관계

 코로나19 여파로 요식업의 명암이 갈리는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곳은 영업시간 제한으로 재난지원금을 타먹는반면 (1일 40만원 이상이긴 합니다만) "마루 우동 도시락"처럼 대박을 치는 케이스도 나옵니다. 출시 4개월 만에 900만개 매상...입니다만, 노동문제를 거론하는 댓글들도 많이 보입니다. '현장에서 구인이 힘들다'라는 반응을 한국에선 어떻게 받아들일 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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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현장은 멘붕이다 맨날
푸드코트 점포의 외국인 점원도 주부 파트타이머도 늘 상냥했다. 그러나, 우동 도시락이 시작된 후, 모두 피폐해져 있는 것을 잘 안다. 그외에도, 우동권, 전자쿠폰, 주주우대, d포인트 등등, 너무 복잡한데도 일 잘해서 훌륭해. 본부의 공로라고 생각하지 말고 현장을 위로해 주세요. 안하면 일꾼 없어져요 웃음

 

kae****
질을 떨어뜨리지않도록 종사자를 소중히 하고 개인의 부담을 줄여주거나 수당을 좋게 해서 그만두는 베테랑들을 말려 주었으면 해. 근처의 마루가메는 항상 구인모집을 하느라 안이 피폐해졌다고 소문이 돕니다. 일 찾았을 때도 거기는 싫다고 생각하거든요.


연말에 튀김판매 담당을 점포 1명밖에 두지 않아서 불쌍했다. 객장사 행렬 필사적으로 끌고 다녔어. 저래서는 화장실도 못가고 어떻게 된거야? 라고 생각했었어 .최소 2명이 있어야지..

 

dan***
마루가메 제면뿐만 아니라 어느 외식이나 소매업자 다 마찬가지로 현장을 무시하는 곳이 많다고 생각한다.
외부에서 본 기획과 매상, 이익 등의 숫자, 고객으로부터의 평가의 3점만으로 보도하지 말자. 

손님이 원하는 건 저렴한 가격, 고품질, 높은 서비스. 덤으로 할인.

현장에서는 인력 모집해도 만년 일손이 부족한데 일만 늘고, 급료도 오르지 않는 상태다보니 손님이 좋아해도 전혀 기쁘지가 않다.

이용하는 고객측에서는 좋아도, 자신이 거기서 일하는 것은 헬이기 때문에 구인해도 지원자가 없는 것이라고, 왜 회사의 경영진은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mus**** 
블랙기업이란 건 결국 소비자들이 싸고 질 좋은걸 원하기 때문에 생기는거야.
손님은 새로운 문화를 좋아하지 않아.
"손님은 신이다"는 점원이 하는 말이었는데 어느새 손님이 잘났다고 착각하는 말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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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일본이 인플레이션이 아니라서 그래.
인플레라면 몇년에 몇 십엔 가격이 오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몇 십엔의 가격 인상은 신경쓰지 않고 다닌다(국외 거주로 체험했다).
최근 1%가 조금 넘는 인플레이션으로 발표됐지만, 이는 밀 등 수입 원자재 급등에 따른 것이다.
인건비부터 인플레가 되면 좋겠는데.

 

luck***
매년 가처분소득도 줄고 소비자도 가난해지고 있으니까..값을 올리면 손님이 안온다기보다 못오는게 아닐까?
단골은 남자 독신층이 많을 것 같고. 이 손님층은 워킹 푸어율이 높다.
인상할 수 없으니까 임금은 싼 채로. 임금이 싸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할 수 없다.

 

악순환이야. 정치도 세금이나 사회보장비 부담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세금의 낭비를 줄여 국민의 가처분소득을 줄이지 않을 궁리도 생각하지 않으면 일본의 쇠퇴는 가속화될 뿐이다. 아주 가난해지고 있다. 지금보다 나아질 요소가 없는 일본경제를 생각하면 지금이 가장 풍요로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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