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스트가 조선시대 엘리트가 되면 벌어지는 일

이슈게시판
비회원 0 62 0

새디스트가 조선시대 엘리트가 되면 벌어지는 일

(밑에 3줄요약 있음)


조선시대에 홍인한이라는 자가 있었다


홍인한은 영조임금 시절 엘리트 공무원이었고


혜경궁 홍씨의 삼촌이자 영의정 홍봉환의 동생이었으며 추후에 본인도 좌의정 자리까지 올라간다



홍인한이 전라도 감사로 재직할 당시 그에게는 해괴한 취미가 있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고을에서 용모가 출중하기로 유명한 기생들을 불러 연회를 즐겼는데,


연회 전에 미리 곤장대같은 형구들을 뜰 한쪽에 늘어 놓은 후에 춤과 노래를 시켰다


기생의 무대가 끝나면 홍인한은 기생을 붙잡아 두고 음악이나 춤에서 잘못된 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거기에 죄값을 매겨 기생을 때렸다


때문에 기생들은 홍인한 앞에서 연회를 할때는 자신의 운명을 미리 직감하여 두려움에 떨곤했다


새디스트가 조선시대 엘리트가 되면 벌어지는 일 - 꾸르

흔히들 조선시대 여자는 볼기를 맞을 때 속옷치마 위에 물을 뿌려놓고 때린다고 알고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반 양민이나 천민들은 여자들도 볼기를 다 내놓고 맞았다


또한 양반집 여자여도 역모나 간통죄에 해당할 경우 하의를 다 벗고 맞았다


새디스트가 조선시대 엘리트가 되면 벌어지는 일 - 꾸르

홍인한은 기생들이 고통과 수치심에 울부짖는 것을 보고 즐거워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출처 : <청성잡기>


실제로 당시엔 위의 홍인한의 사례처럼 자신의 변태적 성욕을 채우기 위해 용모가 예쁜 여성들을 무고하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가 태형을 받도록 유도한 후에 하의를 벗고 볼기를 맞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다




이는 중국의 경우에도 왕왕 있었는데,


새디스트가 조선시대 엘리트가 되면 벌어지는 일 - 꾸르


(조선에서 형틀 위에 죄인을 묶어놓고 때린 것과 달리 중국에서는 바닥에 눕혀놓고 때렸다)


상대방에게 원한이 있는 경우, 심지어 불량배들은 얼굴이 예쁜 여성들을 고의로 무고하고 관원들을 매수하기도 하였다


죄없이 발가벗겨져 매를 맞은 부녀자는 수치심에 떨어야 했는데,


특히 형장은 자유롭게 오픈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발한 사람은 친구들을 모아 형장에서 장형이 이루어지는 것을 구경하곤 하였다



이처럼 태형, 장형 등의 처벌은 본래의 의도와 상관없이 누군가의 변태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 악용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참고로 홍인한은 나중에 노론 벽파를 이끌며 정조의 왕위 등극을 막다가 정조가 등극한 이후 귀향을 가고 거기서 사약을 받아 죽는다





세줄요약

1. 흔히 알려진것과 달리 과거 여성들도 볼기를 맞을때 엉덩이를 내놓고 맞았음

2. 이를 악용하여 본인의 페티시를 채우기위해 여성들을 무고하는 경우가 잦았음

3. 대표적 사례로, 당시 초초초초엘리트였던 홍인한이 있음

제목